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근 잇따르는 지진으로
원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원전 건설 반대의 목소리가 제기됐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과 제주주민자치연대 등
도내 14개 단체로 구성된 제주탈핵도민행동은 오늘 성명을 내고
포항지진으로 원전사고의 위험성이 재확인됐다며
신고리 원전 5, 6호기의 건설은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참상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정부는 탈핵 정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수능 일주일 연기에 따라
시험장을 처음부터 다시 준비합니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오늘 오전 도교육청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수능 감독관 배치 등 시험장 준비를
원점에서 추진한다며
시험장 준비에 필요한 기자재와 물품도
새롭게 구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귀포로 보관됐던 수능 시험지도
제주도 교육청으로 옮겨
통합관리하며 경찰, 교육부와 함께
24시간 보안 관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연기된 수능 당일
수능 시험장은 그대로 유지하되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책상과 교실은 새롭게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6일) 새벽 6시 40분쯤 제주항 입구에서
출항을 하던 낚시어선과
입항을 하던 낚시어선이 서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양쪽 어선에 타고 있던 26명 가운데
50살 이 모 씨등 모두 6명이 통증 등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낚시어선의 선장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제주해양경찰서>
술을 마신 운전자 부주의로 차량이 바다에 빠졌다면
안전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행정당국도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제주지방법원 민사2단독 윤현규 부장판사는
지난해 3월 제주시 함덕포구에서 발생한
렌터카 추락사고와 관련해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이 제주도를 상대로
제기한 구상금 소송에서
관리주체인 제주도에게도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며
1억 6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번 사고에서 운전자의 과실이 가장 크지만
사고 지점에서 비슷한 사고가 몇 차례 있어
당국이 사고 가능성을 예견할 수 있었다고 판시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쌀쌀한 날씨를 보이나
내일 낮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전역에
15도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할 전망입니다.
이같은 날씨속에
산간에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져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
최고 2미터로 다소 높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은 낮부터 돌풍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당초 내일로 예정됐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갑작스레 일주일 연기됐습니다.
예비소집까지 마친 상황이지만
관측이래 두번째로 강했던 포항지진의 피해가
심각하다는게 이유입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2018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12시간 정도 앞둔 저녁 시간.
정부의 갑작스런 발표가 나왔습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 연기한 것입니다.
관측이래 지난해 경주지진에 이어
두 번째로 강했던 포항 지진에 따른 조치입니다.
<싱크 : 김상곤 / 교육부 장관>
""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 교육청이
지진이 발생했던
포항지역의 피해상황을 파악한 결과
수능 강행보다는
시험장 학교의 안전점검이 우선이라는 판단을 한 겁니다.
이처럼 대입수능이 연기됐던 사례는 이번이 세번째.
지난 2005년 아시아태평양경제공동체 정상회의와
2010년 주요 20개국 정상회담에 따라 수능이 연기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지진과 같은 자연재난으로 인한 연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교육부는 수능 연기와 함께
다음달 6일로 예정돼 있는
성적통지 시한 조절은 물론,
대입 전형 일정 변경도 협의해 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싱크 : 김상곤 / 교육부 장관>
""
예비소집까지 마친 상황에
갑작스레 벌어진 자연재난에 갑작스레 결정된 일정까지.
교육부는 경북 포항지역의 지진피해가
생각보다 심해
내려진 조치인 만큼
수험생들의 양해를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 2013년과 이듬해
제주국제대학교의 승진과 재임용 심사 당시
표절 판정을 받은 논문을 제출한
제주국제대학교 A 교수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A교수는
지난 7월 자신의 석사 논문을 표절 판정하고
석사학위를 취소한
모 대학을 상대로 이의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