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구름 많고 서늘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7도와 서귀포 1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이 같은 날씨 속에
산간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
최고 2미터로 다소 높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구름 많고
낮 기온은 오늘보다 2도 가량 떨어져 쌀쌀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제주시 구좌읍 철새도래지에서 지난 1월에 이어
또 다시 AI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다행히 전염성이 약한
저병원성으로 판정됐지만
AI 전파 매개체인 철새가 이동하는 시기인 만큼
빈틈 없는 방역태세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지난 6일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속 AI 바이러스는
저병원성으로 판정됐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정밀 검사한 결과
H5N2형 저병원성 AI로 확인하고
제주도에 통보했습니다.
앞서 충북 등지에서 검출된 것과 같은 유형으로
제주도 역시 저병원성으로 판정된 것입니다.
전염성이 약하고 폐사를 일으키지 않는
바이러스로 확인됨에 따라
제주도 방역당국은
반경 10km 이내 35개 농가에 내렸던
이동통제 조치를 해제했습니다.
< 김익천 / 제주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 >
평상시로 모든 게 다시 환원됩니다. 이동통제도 전부 제거되고, 평상시처럼 동일하게 일반적인 축산업 행위를 영위할 수 있습니다.
AI 바이러스가 검출돼 노심초사하던 가금 농가도
한시름 걱정을 덜었습니다.
< 가금농가 관계자 >
저병원성은 그대로 하던대로 하고 저병원성이 오면 어쨋든 그래도 방역은 강화해야죠.
하지만 AI 전파 매개체인 철새들의
이동시기가 다가오는 만큼
안심할 수 없다는 게 방역당국 판단입니다.
올 한해 야생조류 분변에서
두 번이나 AI가 검출됐기 때문입니다.
<스탠드업>
"철새도래지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건
지난 1월에 이어
올 들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제주도는 AI가 추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철새도래지와 가금농장 주변에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해당 지역에 방문을 자제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어제 오후 2시 40분쯤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서쪽 142km 해상에서
규정보다 작은 그물을 사용한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습니다.
서귀포해경도 오늘(13일) 새벽 4시쯤
서귀포 남쪽 120km 해상에서
조업일지를 부실하게 기록한 혐의로
중국어선 한 척을 나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서귀포해양경찰서>
도로 위의 차선은 생명선이라고도 불립니다.
많은 차량들의 통행으로
이미 오래전에 차선이 지워졌지만
이런 저런 핑계로
제때 보수가 이뤄지지 않으며
사고 위험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나종훈 기자가 현장취재 했습니다.
도심지로 향하는 차량들과
외곽 도로로 향하는 차량들이
몰리는 정실 오거리.
교차로로 진입하는 차량이
갈피를 못잡더니 급하게 차로를 바꿉니다.
다른 차량과 부딪힐 듯
가깝게 다가서기도 합니다.
도로 위에 차선이 없기 때문입니다.
운전자들은 이 도로를 지날때 마다
불편을 호소합니다.
<인터뷰 : 신원기 / 전세버스 운전기사>
"차선이 그어져 있어야 하는데, 지금 좁은 길에서 나오면서 차들이 차선이 없다보니까 이쪽 저쪽으로 사고 위험성이 높다고…."
왕복 6차로 비교적 큰 도로도 마찬가집니다.
<브릿지>
"이 곳도 역시
차선이 다 지워져 있어
이 곳이 편도 몇차로 도로인지 조차
분간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운전자들은
띄엄띄엄 그나마 희미하게 남아있는
차선을 의지하며 주행하긴 하지만
차선을 물고 달리기 일쑵니다.
이마저도 야간이나
비가 올 때는 아예 보이지 않아
사고 위험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인터뷰 : 정미숙 /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교수>
"(차선이 없으면) 차선대로 차량들이 순서를 정해서 가는게 불가능하게 되죠. 제일 중요한 것은 야간이나 비가 오는 날 잘 안보이게 되는 날에는
-----수퍼체인지-----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차선은 제대로 그어져야 하고…."
시청 민원게시판에는
이미 수개월 전부터
차선 도색에 대한 건의가 있었지만
행정은 뒤늦게서야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뒷북입니다.
<싱크 : 제주시 관계자>
"정실 삼거리까지는 포장계획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취소가 돼서 그쪽 구간까지는 안 하기로 해서 차선이 안 보이면 저희가 다시
-----수퍼체인지-----
그려야 할 거예요. 그 곳은 내일이나 이번주 내에라도 바로 그리라고 해서…."
도로 위 생명선이라고도 불리는 차선.
오늘도 운전자들은 생명선이 사라진 도로 위를
불안하게 달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도내 대부분 아르바이트가 근로계약서 없이
진행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근로계약서가 없다보니 사용자나 근로자 모두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웨딩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대학생 22살 양 모 씨.
양 씨는 하루 12시간 동안 홀 서빙과 청소등을 하며
일당 6만원을 받았습니다.
양 씨 시간당 임금은 5천원.
최저 시급 6,470원에 한참 못미칩니다.
임금 뿐 아니라
휴식시간과 대기 시간 등 여타 근로환경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근로조건의 기본인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양 00/아르바이트생>
"웨딩홀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하루 12시간 일했는데
휴식시간도 없고 주휴수당도 없고 최저임금도 못 받고
하루에 6~7만 원 정도 받았습니다. "
제주알바 상담소가
도내 아르바이트 노동자 146명을 대상으로
근로환경 실태를 조사한 결과.
###C.G IN###
설문 응답자의 64%가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OUT###
###C.G IN###
4대 보험 가입률도 30%에 불과하고
보장된 휴식시간을 사용하는 경우도 30%에
머물렀습니다.
야간수당은 10명중 3명이,
연장수당은 10명중 한명 정도만
받았습니다.
###C.G OUT###
여성에게 주어지는 생리 휴가를 사용한 노동자는
단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정의융/ 제주알바상담소 소장>
"노동인권과 노동법에 대한 교육이 제도권 교육 속에는 전혀 없는 상황입니다.
제도권 교육 속 내에 대다수의 정체성, 미래라고 할 수 있는
노동자에 대한
///수퍼 체인지///
권리를 꼭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아르바이트도 정당한 노동이라는 인식과 함께
사용자나 근로자 모두 근론계약서는 반드시 작성해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KCTV 뉴스 고민웁니다.
제13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내년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동안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에서 열립니다.
제주포럼 사무국은 지난 7일 의제선정자문위원회를 열고
'평화포럼'의 기조를 유지하며 경제와 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할 수 있는 대주제 선정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년 초 2차 회의를 열어 세션과 내용에 대해
심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제주포럼 사무국은
현 국제정세를 충실히 반영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기 위해
국제관계 분야 석학을 중심으로 의제선정자문위원회를 개편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예년 이맘때와 같은 서늘한 늦가을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7.6도, 서귀포 18.8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올라 평년기온을 회복했습니다.
내일은 아침 한때 산간을 중심으로
5mm미만의 비가 내리겠고
해안지역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날씨에도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오늘보다 5도가량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오늘 으슬으슬 쌀쌀하셨죠.
주말보다 기온은 올랐지만
끄물끄물한 하늘에 해가 숨으면서 찬기운이 감돌았습니다.
흐려진 하늘은 내일 아침 비를 뿌리겠습니다.
산간에 5mm미만이 예상되고 해안지역으로는 빗방울 정도
떨어지겠습니다.
산간은 오늘로 닷새째 건조주의보 발효 중인데요.
내일 비가 건조함을 해소시키기에는 양이 적겠습니다.
당분간은 건조하고 쌀쌀하겠습니다.
모레 예비소집일과 목요일인 수능날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더 떨어지니까요.
수험생들 담요를 챙기거나 옷을 여러 겹 껴입어서
체온조절에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다 개겠습니다.
흐린 날씨에도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5도가량 높겠고
낮에는 오늘만큼 서늘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아침 한때 궂은 날씨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오늘보다 2도가량 낮은 17도에 머물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흐린 하늘은 낮부터 차츰 개겠습니다.
성산이 아침기온 12도 낮기온은 17도로
예년 이맘때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아침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6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조금 낮아 종일 서늘하겠습니다.
<산간지역>
한라산 오전에 5mm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 3도에서 8도,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잿빛구름은 오전에 모두 지나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6도 내외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최고 2.5~3미터까지 높아지겠습니다.
<주간날씨>
이번 주는 수능날까지 구름많고 다소 쌀쌀하다가
금요일에 비가 내리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4분
해지는 시각은 7시 32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