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V가 최초 보도한 한립읍 상명리 축산폐수 무단배출 사건과 관련해
관련 농장주들이 구속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제주도자치경찰단은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수사를 벌여
A농장 대표 57살 진 모씨와 B농장 대표 42살 고 모씨에 대해
가축분뇨 공공수역 불법배출과 폐기물 불법매립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C농장 대표인 47살 김 모씨를 가축분뇨 무단 살포 혐의로,
A농장 증축공사 담당 건설업체 대표인 48살 주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이 최근 5년동안
숨골에 무단배출한 축산폐수는 8천500여 톤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수사중인 3개 농장에 대해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안이 중대한 경우 추가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4·3 70주년을 맞아 제주 방문의 해 선포식이
오늘 오전
각급기관단체장과
4.3 유족회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도청 본관 앞마당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원희룡 지사와 신관홍 의장, 이석문 교육감,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양윤경 제주 4.3 유족회장,
4.3 70주년 범국민위원회, 기념사업위원회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제주 4.3은
유족과 제주도민, 시민사회,
중앙정부의 오랜 세월 끝에 맺은 과거사 해결의 모범사례로
내년 70주년을 맞아 제주방문의 해로 선언한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4.3의 역사를
국내 다크투어의 대표적인 곳으로 육성하고 있고
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생명평화의 길에 전 국민의 제주 방문을 당부했습니다.
오는 11월 16일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가운데
마지막 모의평가가 내일(6일) 실시됩니다.
이번 모의평가는 내일(6일) 오전 8시 40분부터
도내 29개 고등학교와 4군데 학원 시험장에서 일제히 진행됩니다.
이번 모의평가에 도내에서는
재학생 6천390여 명과 졸업생 550여 명 등 모두 6천940여 명이 응시합니다.
이번 수능은 영어영역에 대한 절대평가 도입으로
성적통지표에 등급만 표기되며
한국사 미응시자에게는 성적통지표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한국사영역을 응시해야 합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이
오늘 오전 제주시 연동 삼다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제주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지원단은
도민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며
개인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 국민 전체 사망원인의 4분의1은
고혈압에 의한 합병증과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에 의한 것으로
평소에
예방활동만 잘하면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촬영>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지난 7월 15일부터 최근까지
서귀포관내 수상레저 사업장과 해수욕장에서
수상레저 활동 특별점검을 실시해
무면허 수상레저조종 등 모두 9건을 적발했습니다.
위반행위 유형은 수상레저 시간 위반이 4건으로 가장 많았고,
무등록 사업, 안전장비 미착용, 무면허 조종 등 각각 1건씩이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찰서>
어젯밤 10시10분쯤
제주시 외도동 인근 해상에서 한치잡이를 하던
제주선적 어선의 선장 74살 박 모씨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해경은
숨진 선장 박씨의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이보다 앞선
어제 낮 12시30분쯤에는
제주시 한림읍 협재포구 인근 해상에서
55살 송 모씨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시신에는 특별한 외상은 없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유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한림읍 주민들이
최근 발생한 축산분뇨 무단배출 사건과 관련해
행정당국의 강력한 조치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이들은
이번에 적발된 농장주들을 구속하고
지금까지 제대로 관리 감독하지 않은 행정당국 도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번을 계기로 강력한 조례를 만들고
양돈장 밀집 지역에 공무원들을 직접 투입해
냄새 저감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보험금을 노려 서로 짜고 고의사고를 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동안 타낸 보험금만 1천 500만 원에 달합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사진
2년 전 제주시 해안도로에서 난 교통사곱니다.
렌터카가 뒤에서 들이받은 탓에
승용차 뒷부분이 찌그러졌습니다.
승용차 운전자 25살 문 모 씨는
100% 뒷차량 과실로 사고가 났다며 렌터카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500만 원을 타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교통사고 보험금을 노린 사기극이었습니다.
렌터카와 승용차 일행 모두 한통속이었던 겁니다.
<브릿지 : 김수연>
"이들은 서로 계획한 후 이곳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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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보험금을 많이 타내기 위해
앞차량에는 4명씩 태우고 사고 지점을 정해
뒤에서 들이받는 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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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범인 문 씨와 32살 박 모 씨는 경찰에 적발될 것을 대비해
각 사고마다 다른 공범들을 끌어들이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 변대식/제주동부경찰서 지능수사팀장>
"한팀에 6명씩 조를 짜서 했고, 4명은 전부 후배들인데 한번 범행에 가담시킨 다음 용돈을 주고 다음 범행에는 가담시키지 않아 경찰 추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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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돌린 것으로 확인됩니다."
같은 해 이런 식으로 낸 사고만 3차례.
타낸 보험금은 1천 500만 원에 달했습니다.
결국 이들은 사고경위를 의심한 보험사에 덜미를 잡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전화씽크 : 보험사 관계자>
"연령대가 낮은 사람들이었고 사고 내용도 자기들끼리 렌터카를 빌려타고 같이 발생한 사고였는데 담당 직원이 보니까 이전에도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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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있었던 게 확인됐어요. 의심스러워서 조사 의뢰 한 거죠."
경찰은 문 씨 등 12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사건을 검찰로 넘겼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버스정류장에 가보면
새롭게 바뀐 버스번호와 노선, 시간을 안내하는
노선표가 부착돼 있습니다.
그런데, 이 노선표가
상대적으로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들 보기에는
너무 작아 무용지물 입니다.
나종훈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어르신들이 버스를 기다립니다.
버스 노선표를 한참동안 들여다 보지만
도통 눈에 들어오질 않습니다.
글씨가 너무 작아
잘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결국,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서
버스시간표를 확인합니다.
<인터뷰 : 버스 이용 승객>
"(그거 터미널 11시20분.) 이거 4분이라고 써있는 거 아니야? (11시 20분.) 20분이야?"
이같은 불편은 다른 곳에서도 어김없이 발생합니다.
새롭게 바뀐 버스 번호와 노선,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선
노선표가 필수적인데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들에겐 사실상 무용지물입니다.
<인터뷰 : 유란영 / 애월읍 하귀리>
"노선도 헷갈리는데 보이지도 않아. 작아서. 좀 크게하면 얼마나 좋아. 글씨나 좀 크면. 전부다 글씨가 작아서 웬만한 사람은 못 봐."
결국, 참다못해 이같은 민원을
주민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곳이 생겨났습니다.
서귀포시 중산간에 위치한 한적한 마을.
<브릿지>
"이 곳은 서귀포 영천동에 있는
서상효 버스정류장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 곳에는
주요 지점으로 향하는 버스번호와
노선, 시간표가 보기쉽게 정리돼 있습니다."
한 지역주민이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새롭게 정리해 버스정류장에 붙여놓은 것입니다.
기존 행정에서 만든 노선표와 비교해보면
글씨 크기부터 이해도면에서 차이가 확연합니다.
<인터뷰 : 김행옥 / 서귀포시 영천동>
"여기서는 크게 하니까 좀 이해도 가고. 몇번 버스 타라고 하니까 조금씩 이해도 가고."
해당 지역 주민센터는
이를 모범사례 삼아
관내 모든 버스정류장에 노선표 보강작업을 벌였습니다.
<인터뷰 : 오창원 / 영천동주민센터 주민생활지원담당>
"(한 주민이)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을 위해서 글씨도 크게해서
노선표를 고안했습니다. 저희들도 이를 따라서 좀 더 편리하게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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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제작했습니다."
대중교통의 편리성을 더하기 위해
실시한 대중교통체계 전면개편.
시행초기 각종 혼란은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발생하는 민원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한
행정의 적극적인 자세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