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지난 5일 저녁 8시 30분쯤
옛 여자친구를 협박하고 감금한 혐의로
46살 정 모 씨를 긴급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동의도 없이
피해자의 알몸사진을 찍고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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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또
어젯밤(6일) 10시 30분쯤
서귀포 시내 도로에 정차해 있던 관광버스 4대를
쇠파이프로 내리쳐 파손한 혐의로
40살 A씨를 검거했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오는 21일까지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진행합니다.
대상은 연휴기간 도민과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을 비롯해 다중이용시설 101개소입니다.
소방본부는 조사기간
피난과 방화시설의 사용장애 여부,
소방시설의 전원차단과 기능정지 등 안전과 직결된 사항을
집중 단속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도내 어린이집과 장애인 시설 등에 대한
안전교육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어제(6일) 대학 수학능력시험 마지막 모의평가가
다소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종로학원하늘교육 등 입시전문업체들은
이번 모의평가 대체로 지난해 수능과 올해 6월 모의평가처럼
다소 어려운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특히 국어 영역의 경우 지난해 수능과 비슷했고,
수학은 6월 모의평가보다 어려웠다는 분석입니다.
또 올해부터 절대평가로 바뀌는 영어 영역의 경우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제9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가
어제(6일) 서귀포시 강창학경기장에서 개막해
오늘(7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립니다.
한국여성농업인 중앙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여성농업인과 회원가족 등
1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성이 이끄는 미래, 희망농촌 만들기'를 주제로
단합대회와 학술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특히, 어제(6일) 개막식에 참석한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여성친화적 농업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여성농업인 특화교육과 영농가사도우미 지원 확대의 뜻을 밝혔습니다.
<촬>
제주 서부지역 중산간마을에
상수도 격일제 제한급수가 실시된지 한달이 됐습니다.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상황에
주민들의 속만 타들고 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적한 중산간 마을에
소방차 한 대가 들어옵니다.
소방차의 소방호스가 향하는 곳은
화재현장이 아닌 물탱크.
급수지원을 나온겁니다.
<인터뷰 : 문정준 / 제주서부소방서 애월119센터>
"지난달부터 지금까지 계속된 가뭄으로 인해서 물이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저희 소방대에서는 구조·구급 출동 뿐만이 아니라
-----수퍼체인지-----
화재출동을 많이 나가는데 요즘에는 급수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서부지역 중산간 마을에
격일제 상수도 공급제한이 실시된지 한달이 됐습니다.
아무리 틀어봐도 물이 나오지 않는 수도꼭지는
주민들의 답답한 마음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싱크 : 애월읍 주민>
"이 사태가 장마때 비도 안 오고 그런 것도 있겠지만, 문제는 이런 것에 대한 해결책이 없잖아요. 그냥 기다리는 수 밖에…."
인근의 한 공장에도
급수지원차가 향합니다.
물이 나오는 날
물탱크를 충분히 채워놓지 못하며
비상 공급을 받는 겁니다.
공장 직원은
언제까지 하늘만 바라봐야 하나
그저 답답할 따름입니다.
<싱크 : 00공장 관계자>
"이렇게 비가 안 오면 아마 겨울되면 한라산의 물이 얼었다고 또
물 공급이 안 될거예요 분명. 올해 이렇게 가다가 겨울지나면
-----수퍼체인지-----
아마 내년 장마때까지는 (제한급수가) 계속될 것 같은데…."
서부지역에 상수도를 공급하는
어승생 제2수원지의
현재 저수량은 5만7천여 톤.
지난달 4만 톤까지 떨어졌던 것에 비하면 조금 늘었지만
아직도 정상급수를 위한 저수량 15만 톤에는
턱없이 모자랍니다.
정상급수를 하기 위한
마땅한 방안이 없는 상황에
제한급수를 하는 주민의 마음도
같이 메말라 가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대중교통체계가 30년만에 전면 개편됐지만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데요.
제주도가 이에 대한 보완대책을 마련해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대중교통체계가 전면 개편된지 열흘째.
30년만에 새롭게 바뀐만큼
여기저기서 혼란과 불편이 잇따랐습니다.
<인터뷰 : 마형규/제주시 연동>
"버스 번호가 많이 바뀌어서 헷갈린 적도 있고 잘못 탄 적도 있어서 그게 많이 불편해요."
<인터뷰 : 김영자/제주시 애월읍>
"차량 번호를 모르겠고 또 어느 선로로 가는지 모르겠고 일단 버스 기사한테 다 물어봐야 해요."
열흘 동안 제기된 민원은 1천 300여 건.
제주도는 제기된 민원을 분석해
1차 보완대책을 내놨습니다.
우선, 등하교에 불편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수요가 많은 지역에 8개 임시 노선을 신설했습니다.
또 통학시간 혼잡한 노선에 버스 5대를 더 투입하고
일부 노선을 조정했습니다.
<인터뷰 : 양경진/제주시 도두동>
"예전에는 배차 시간도 늦었고, 버스도 몇 대 없었는데 바뀌니까 버스도 많아지고 시간도 빨라졌어요."
특히, 정규 노선이 없는 지역에는
대형택시와 미니셔틀버스 15대를 투입합니다.
환승이 불편했던 어르신들을 위한 보완 대책도 마련했습니다.
버스에서 환승 안내방송을 하고, 경로당과 주요 환승정류장에
환승안내도를 배포할 계획입니다.
또, 노선도와 시간표도 일체형으로 확대 제작해
9월까지 붙이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 전성태/제주도 행정부지사>
"저희들이 1차 후속조치를 통해서 학생과 직장인의 대중교통 이용이 전보다는 원활해 질 것으로 전망하고 또 환승 이용도 전보다는 수월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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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정류장 이름이 같아 방향이 헷갈린다는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각 정류장별 고유 명칭을 만들어 구분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초쯤 이 작업이 마무리 되면 정류장 이름만 검색해도
각 노선 방향까지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오는 10월 모든 우선차로구간 공사가 마무리되고 나면
11월부터 위반차량을 단속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선차로제 시행 이후
바로 위반차량을 단속하는 셈이어서
또 다른 혼란에 대한 우려도 낳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제주 서부를 대표하는 금오름이
요즘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유명 연예인이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또 자신이 출연하는
모 방송 프로그램에서 이 곳을 소개하면서
차량행렬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고민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제주시 한림 중산간에 위치한 금오름.
제주 서부지역을 대표하는 오름 가운데 하나로,
주변 경관이 일품입니다.
인근 오름과 자연스런 조화를 이루며
제주 중산간과 한라산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천년의 섬 비양도를 감싼 제주 푸른 바다도
눈앞에 펼쳐져 있습니다.
더욱이 꼭대기에는 화산호수도 있어
환경적 가치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최근 금오름이 시름하고 있습니다.
유명 여자 가수가 이곳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또 그 연예인이 나오는 모 방송 프로그램에
금오름이 소개되면서
갑자기 유명 관광지로 떠올랐습니다.
유명세 이면에 다른 문제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일부 탐방객들이 그대로 버린 쓰레기가
나 뒹굴고 있고,
아무렇게나 주차된 차량으로 오름 입구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오름으로는 드믈게 차량 통행을 허용돼
오름 정상 둘레 파괴가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정도/ 환경연합 정책팀장>
기본적으로 오름같은 경우에는 차량이 진입하는 것은 통제가 될 필요가 있습니다. 금오름 같은 경우, 최근 방송 등을 통해서 유명세를 타면서
///수퍼 체인지///
(환경파괴가) 심각해지는 경향을 띠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 적절한 규제가 필요합니다.
더욱이 일부 운전자들은
자신들만의 편의를 위해 정상까지 차를 몰고 가고 있습니다.
오름 입구에 차량 출입을 금한다는 푯말이 있지만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오름으로는 비교적 규모가 큰 높은 427미터의 금오름.
그동안 조용하게 제주 서부지역을 대표하는
오름으로 자리해 왔지만,
최근 밀려드는 탐방객과 그들이 몰고온 차량으로 인해
안과 밖으로 서서히 파괴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고민웁니다.
제주도개발공사가 제이크리에이션을 상대로
한라수 상표권 소송에 나섰지만 사실상 패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0민사부는
제주도개발공사가 한라수를 제조.판매하는
제이크리에이션을 상대로 제기한
상호사용금지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습니다.
그러나 디자인이 변경된 '제주한라수' 제품에 대해서는
개발공사 제품과 유사하지 않고 오인과 혼동을 일으킬 우려도 없다며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개발공사는 나머지 사안에 대해서는
변호사 자문을 거쳐 추가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제주대학교가 2018학년도 신입생의 절반 이상을
수시 전형으로 선발합니다.
제주대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2018학년도 수시 신입생 선발을 위한 원서 접수를 진행합니다
이번 수시모집에선 학생부교과 전형 650명, 실기위주 전형 63명, 학생부종합전형 586명 등 모두 천299명을 선발합니다.
수시 모집 비율은 54.5%로 2017학년도 49.9%보다 소폭 확대됐습니다.
제주도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인재 선발 비율은
7.7%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