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내리던 비는 대부분 그치고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맑고 선선한 초가을 날씨로 돌아간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듣겠습니다.
이소정 캐스터 날씨 전해주세요.
네, 낮까지 많은 비를 쏟아내던 구름대가 점차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어제밤부터 오늘까지 강우량 보시면
한라산 삼각봉에서147mm가 쏟아졌고
성판악에서도 9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해안지역은 서귀포시 남원 69mm 성산 약 44mm의 비가
남동부지역을 흠뻑 적셨습니다.
오후에는 빗방울만 조금씩 떨어지다가 비는 모두 그치겠는데요.
많은 수증기 때문에 제주 곳곳에 안개가 끼어있고
돌풍도 불고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육상>
비가 내리는 오늘 제주는 습하고 더운 남서쪽 공기가 들어오며
27도에서 29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고요.
<오늘해상>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육상>
내일은 하늘 맑게 트이겠습니다.
낮기온은 27도안팎으로 낮아지며 선선하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구름 점차 빠지며 맑아지겠고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최고 2.5미터에서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예보>
이번 주는 내일부터 당분간 맑고 선선한 초가을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휴일인 오늘 제주는
구좌읍 김녕리의 낮 최고기온이
30.5도까지 오르는 등 초가을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제주를 찾은 4만 4천여 명의 관광객들은
도내 오름 등을 둘러보며
제주의 초가을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 오후까지 최대 60밀리미터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 쯤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하수처리장 인근 갯바위에서
크기 7cm 이하의 어린 소라 19마리를
불법 채취한 관광객 36살 A씨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관련법에 따르면 체장 미달의 수산 자원을 불법 포획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찰서>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부는 바람이
제법 선선해 졌는데요
들에는 어느 덧 가을 꽃들로 물들며
계절의 변화를 알리고 있습니다.
휴일 풍경을
문수희, 김용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노오란 해바라기가
청명한 가을하늘을
향해 고개를 들었습니다.
초가을에 절정으로 핀다는
해바라기도 계절의 변화를 알립니다.
하얀 메밀꽃과 함께 어우러지니
한폭의 수채화를 그려냅니다.
꽃밭 사이로 산책을 즐기는 관광객들은
가을이 한층 가까워진 것을 실감합니다.
<인터뷰 : 이시은 서울 금천구>
"서울에서 왔는데, 해바라기가 장관으로 펼쳐져서 기분이 좋습니다."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가 들녘을 온통
분홍빛으로 수놓았습니다.
가을 향기에 날아온 벌은
꽃 위에서 한참을 머무릅니다.
<스탠드 : 문수희 기자>
"가을의 전령이라는 코스모스도 만개해 관광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나들이객들은 가을꽃과 함께
저마다 잊지못할 추억을 남깁니다.
<인터뷰 : 김선자,김창미,신진숙 관광객>
"가을은 위쪽에서 먼저 느낀다는데, 가장 남쪽으로 내려와서 가을을 가장 먼저 느낀거 같거든요. 아주 좋아요."
<인터뷰 : 오윤례, 전미애 관광객>
"여기 처음왔는데 메밀꽃도 보고 코스모스랑 해바라기도 보니까 정말 너무 좋아요. 제주도는 여러번와도 새로움을 느낄 수있는 섬인거 같아요, "
한껏 드높아진 하늘아래 만발한 들꽃
뜨거웠던 여름은 지나가고,
제주섬은 서서히 가을 빛으로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제20회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오늘(10일) 제주시 용두암 인근 해안도로에서 열렸습니다.
2017 제주레저스포츠 대축제 일환으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낚시 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습니다.
대회 결과,
1등부터 10등까지 상금과 다양한 상품이 전달됐으며
환경보호에 앞장선 낚시인들에게 특별상을 수여하기도 했습니다.
성묘 시기를 맞아 버섯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도는 추석을 앞두고 성묘 행렬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산간 지역에 분포하는 독버섯을 잘못 먹어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독버섯의 독소는 가열이나 조리로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아예 섭취하지 말고
중독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 등에 연락해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제주에서는 지난 2014년 성묘객들이 독버섯 섭취로
5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는 19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제34회 전국장애인 기능 경기대회에
제주에선 12명의 선수가 참가합니다.
제주 선수들이 참가하는 종목은 가구제작과 바리스타,
시각디자인과 양복 등 모두 11개 종목입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국가기술사자격 기능사 필기와
실기 시험 면제 혜택과
제11회 국제장애인 기능 올림픽대회
국가 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이 주어집니다.
2018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가 내일(11일)부터 시작해
닷새동안 이어집니다.
올해는 대학 모집 인원의 74%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며
수험생은 모두 6번 지원할 수 있습니다.
제주대는 이번 수시를 통해 전체 신입생의 54.5%인 1천299명을
모집합니다.
제주국제대학교도 내일(11일)부터 6개 야간학과를 포함해
모두 27개 학과에서 675명을 수시로 선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