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데려온 외국인 선원 대부분이
무단이탈하거나, 배를 타지 않고 있습니다.
선주들은 일손 부족으로
배를 띄우지 못해 속만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 연안에서 주로 갈치와 옥돔을 잡는
선장 39살 강동직씨는
최근 몇달간 조업을 제대로 나가지 못했습니다.
얼마전 어렵게 채용한 외국인 선원이
한국에 오자마자 일을 그만뒀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강동직/선장>
"저한테 인수오자마자 뒷날 그만뒀어요. 그만둔 것도 아니죠. 일도 안하고 배에 승선도 안하고 자기는 '일 못한다. (퇴직서에)사인해 달라.'"
다른 선박도 상황은 마찬가집니다.
선박에서 조업을 하겠다고
취업비자를 받고 들어온 외국인선원들이
일한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그만두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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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림수협관내에 선원으로 채용된 외국인은 70명.
모두 스리랑카인이었는데
이 가운데 30명이 무단이탈을 했고
20명이 근무지 변경을 신청해 일을 그만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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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박성호/한림수협 외국인력지원과>
"(굳이 선박쪽으로 들어와서 근무지 변경을 신청하는 이유가 있나요?)
아무래도 어선에서 일 하는 게 다른 직종보다 힘들기 때문에 현지 국가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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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을 기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업을 신청하면 대한민국에 빨리 취업할 수 있기 때문에"
안 그래도 어렵게 데려온
외국인 선원이 갑자기 그만두면서 어민들은
조업일정에 차질을 빚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 외국인 선원을 구할때까지
최소 6개월에서 1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한국인 선원들을 구하기도 쉽지가 않아
조업을 아예 포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민들은 외국인 선원들이
불법체류 등을 노리고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며
관련 취업비자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 박성호/한림수협 외국인력지원과>
"사업장을 무단이탈 했을 때, 5일 후에 (무단이탈) 신고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럼 그 5일동안 외국인 선원들은 자유롭게 사전에 연락해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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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해서 불법취업할 수 있는 환경이 되고 있다는 거죠."
이에 고용센터 관계자는
우선 불법체류율이 높은 국가의 채용 인원을 줄이고
제도를 점검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근로자들이 무단이탈을 하더라도
자진출국신고제도를 통해
아무런 처벌 없이 본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만큼
개선이 쉽지 않다는 지적입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12월의 첫날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부터 찬바람이 불며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는
낮 최고기온이 제주시 15도, 서귀포 17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찬바람이 불며 체감기온을 다소 끌어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에서 최대 3미터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특히, 내일 오전까지는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며
물결이 높은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항해하는 선박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도 제주는 대체로 맑겠고
기온은 다소 내려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정도성 부장판사는
지난 2014년 12월 애월읍 신엄리 임야 3천800여㎡를
중장비를 동원해 산지를 전용하고 분할 매각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모 농업회사법인 대표인 55살 한 모피고인에게
징역 1년의 실형과 함께 벌금 3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피고인의 불법 농지취득과 불법 산지전용 행위는
지가상승 목적임이 분명하고
원상복구가 확인됐더라도 형식적인 것에 불과한 점 등을 감안했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법원은 또 지난해 10월
애월읍 유수암리 임야 1천500여㎡에 타운하우스를 건축한다며
잡목을 제거하고
소나무 70여 그루를 무단 벌채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부동산개발업자인 54살 박 모피고인에게
징역 8월에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오라지구대 순찰4팀이
전국 베스트 순찰팀에 선정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경찰청에 추천된 전국 52개 순찰팀 평가에서
오라지구대 순찰4팀은
현장검거 실적과 주민과의 협업 활동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전국 베스트 순찰팀으로 선정됐습니다.
오라지구대 4팀에는
특별승급 1명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사진>
어젯밤 10시10분쯤
제주시 아라1동 모 아파트 2층 보일러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별다른 인명피해 없이
관리사무소 직원에 의해 자체 진화 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난 5월에도 이 지점에서 불이 났었고
화재 당시
보일러가 가동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방화 등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서>
유네스코가
'제주해녀문화'를 인류 무형문화 유산으로 최종 등재한 가운데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해녀를 중심으로
제주 정체성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육감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등재가
해녀들의 고된 삶을 따뜻하게 비추는
지속가능한 보존과
계승의 햇살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주 해녀가 제주를 대표하는 정체성으로
세계인들에게 각인되도록
다양한 교육을 펼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12월의 첫날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바람이 강하게 불며
다소 쌀쌀합니다.
다만 내일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추워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들어보죠.
이소정 캐스터 나와주세요.
네, 낮부터 맑은 하늘이 드러나며 겨울햇살이 비추고있습니다.
이로인해 낮 기온이 예상보다 많이 낮아지지는 않아서
제주시 15도로 어제보다 1도 낮아졌고 평년보다는 조금 웃돌고있는데요.
그래도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찬기운이 감돌고 있으니 머플러 같은 보온용품으로 체온유지 해주시는 게좋겠습니다.
내일은 추위가 더 강해질 텐데요.
아침기온이 오늘보다 6도나 크게 떨어지며 춥겠고
낮기온도 평년기온을 1도 가량 밑돌겠습니다.
특히 내일과 모레 아침 추위에
중산간 이상지역에서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아진 기온은 토요일 낮부터 차차 오를 테니
들쑥날쑥한 기온에 감기 걸리지 않게 건강 챙기셔야겠습니다.
<구름모습>
오늘 제주는 북쪽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하늘을 보이고 있고
곳에따라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오늘육상>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17도로 사이로 쌀쌀하고
<오늘해상>
해상에서도 강한 바람이 불며
파도는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육상>
내일도 맑은 가운데 아침은 춥겠습니다.
기온이 7에서 8도까지 떨어지겠고
낮에도 오늘보다 낮아 12도에서 15도에 머물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맑은 날씨에 오늘보다 더 쌀쌀하겠습니다.
아침은 6에서 7도로 춥겠고
낮기온은 11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최고2.5미터에서 3미터로 높겠습니다.
<주간예보>
토요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기 때문에
복사냉각으로 아침기온이 떨어지며 춥겠고요.
일요일은 오후쯤 비가 한차례 내리겠습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12월 첫날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찬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습니다.
낮최고기온은
제주 14도, 서귀포 1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지만
북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체감기온을 끌어내리겠습니다.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이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기온은 오늘보다 더욱 내려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