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쯤
한림읍 한림리의 한 콩밭에서
작업중이던 콤바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콤바인 1대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추산 1천 1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서부소방서>
제주 신화역사공원이
내년 상반기 부분 개장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모습을 제대로 갖춘 것은
콘도미니엄 뿐이어서
당초 계획했던 신화와 역사를 주제로 한 테마파크와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 신화역사공원에서 공사가 한창입니다.
전체 4개 지구 가운데
가장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은 R지구입니다.
콘도미니엄 721세대가 79%의 공정률로
공사를 대부분 마치고
내년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바로 옆 A지구에서는
호텔과 마이스 시설 공사가 20% 정도 진행됐습니다.
신화역사공원은
세계와 제주의 신화, 역사,
문화를 핵심 테마로 하는
복합리조트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갖춰진 모습을 보면
복합리조트라기 보다는
대규모 숙박시설을 연상케 합니다.
사업 초기 A지구에는
엔터테인먼트 시설, 워터파크 등이 포함됐고
H지구의 경우
국제 식음료 문화관,
국제역사문화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었습니다.
J지구는 신화.역사관과 이벤트 광장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었습니다.
최근 들어
A지구는 월드테마파크와 숙박시설,
H지구는 식음문화 테마관과 휴양 리조트로
핵심시설이 변경됐습니다.
J지구에도
신화.역사 주제공원, 항공우주박물관에 더해
숙박시설이 포함됐습니다.
특히 R지구는
역사 문화를 테마로 한 거리를 내세우고 있지만
대부분이 콘도로 채워졌습니다.
신화와 역사는 없고
숙박시설로만 채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대목입니다.
< 홍영철 / 제주참여환경연대 대표 >
변경돼 온 과정을 보면 전반적으로 거기를 제주의 신화와 역사를 모티브로 한 테마파크라고 보기에는 현재 상황이 너무나 동떨어져 있다.
람정제주개발 측은
내년 콘도 입주를 시작으로
호텔과 테마파크 일부를 개장한다는 계획이지만
H지구의 경우
공사 일정도 잡혀있지 않습니다.
< 람정제주개발 관계자 >
(H지구는) 아직 입찰이나 일정 나온 것은 없습니다. 2019년 완전 개장이니까 그 일정에는 차질 없도록...
이런 가운데 최근
리조트 전문 기업인 싱가폴 겐팅 그룹이
이 사업에서 철수했습니다.
부동산 전문기업인
홍콩 란딩그룹 혼자 사업을 이어가야 할 상황인데
테마파크 개발 경험이 없어서
과연 신화역사공원이 제대로 완성될지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오늘 다소 많은 양의 비가 예보됐었는데
비구름대가 예상보다 위쪽 지방으로 북상하면서
지금까지 비는 곳에 따라 1mm내외가 내리는데 그쳤고요.
앞으로 강우량도 크게 줄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약한 비만 내렸다 그쳤다 하겠고
강우량은 5mm내외가 되겠습니다.
비의 양은 적지만 높은 기온에 안개는 짙게 끼는 곳이 많을 테니
이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말동안 나들이하기 날씨 무난하겠습니다.
대체로 구름 많겠고요.
일요일에는 지형적 영향으로 남부와 동부지역은 하늘 맑게 트이겠습니다.
기온은 평년 오늘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겠지만
평년기온을 훌쩍 넘기며 포근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내일 아침에 비가 그친 후에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18도에서 2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 비는 일찍 그치며 바깥활동 하는데 지장없겠고요.
아침기온도 17도 안팎까지 올라 추위는 없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비가 그친 뒤에는 구름만 많이 지나겠습니다.
아침기온 16도 내외로 오늘보다 높겠고
낮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대체로 무난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낮 최고기온은 20도 안팎으로 포근하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은 아침까지 안개가 자욱하게 낄 테니
등산객들은 특히 조심하세요.
아침기온 7도에서 11도,
낮기온은 9도에서 15도로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은 포근한 늦가을 날씨가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 19도에서 20도로 오늘만큼 오르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오전까지 다소 높다가 잔잔해지겠습니다.
<오름날씨>
아침 일찍 비가 그치는 제주도내 오름, 구름만 많겠고
기온이 대체로 평년보다 높아
이따금씩 불어오는 바람이 선선하겠습니다.
<주간날씨>
이번 주까지는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다가
다음 주부터 기온이 떨어지며
쌀쌀한 늦가을 날씨로 돌아가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9분
해지는 시각은 5시 29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수렵장 운영기간에 맞춰
각 경찰관서에서 출고되는 수렵총기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렵금지구역에서 수렵을 하는 행위나
무면허 수렵 등 각종 불법수렵행위 뿐만 아니라
총기취급에 따른 안전관리 수칙 여부를 중점 단속합니다.
한편,
이번 수렵시기에 맞춰
보관해제되는 총기는 모두 328정입니다.
<자료화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조천읍 함덕리에
지난 2013년부터 야구장을 짓는 사업이 추진중입니다.
당초, 올해 말 완공 목표인데
아직 공사의 첫 삽조차 뜨지 못했습니다.
무슨 이유 때문일까요?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조천도서관 인근
3만9천여 제곱미터 넓은 부지.
이 곳에는 주민숙원사업으로
야구장이 들어설 계획입니다.
지난 2013년
도의회의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이후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지난해 도시관리계획에 의해
체육시설 결정고시까지 받았습니다.
<브릿지>
"당초 함덕 야구장은 올해 말을 완공 목표로 추진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공사의 첫삽조차 뜨지 못하고
사실상 표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직도 사들이지 못한 사유지가 많기 때문입니다.
### C.G IN
전체 16필지 가운데
도유지 3필지를 제외하고
나머지 13필지를 사들여야 하는데
이 작업이 순탄치 않습니다.
### C.G OUT
지난 2014년 첫 사유지 매입당시
제주시가 제시했던 매입가는
3.3제곱미터당 15만 원 수준.
토지주들은 최근 부쩍 올라버린 땅 값에
현실과 맞지 않는 금액이라며
협상을 꺼리고 있습니다.
<전화싱크 : 토지주>
"가격을 공시지가로만 하게되면 안 내줄거고. 지금 얼마쯤 하는지는 몰라도 우회도로에서 가까운 곳이니까 (가격을 잘 쳐줘야죠.)"
이러한 상황에
이미 사유지를 매각한 토지주들도
자신들만 손해본 셈이 됐다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전화싱크 : 매각 토지주 >
"버티는 사람들은 이익이 돌아가게끔 하고. 먼저 내놓은 협조한 사람들은 불이익이 돌아가는게 좀 그렇네요. 지금 (사업에) 진척이
-----수퍼체인지-----
없어서 (토지)반환청구를 하든 해야겠어요."
설상가상으로
제주시가 내년도 토지 매입비로 올린
5억 원 마저 1차 조정에서 삭감된 상황에
애가 타는 건 마을 주민들입니다.
<인터뷰 : 김성만 / 조천읍 함덕리장>
"저희 마을에는 체육시설이 전혀 없습니다. 여기 숙박시설과 연계되는 사업이라고 생각해서 체육시설을 저희 마을에서 유치하고자 (했던건데….)"
내년도 사업도 사실상 물 건너간 상황에
주민들의 숙원사업은 먼 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최근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증가해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올들어 발생한 화재는 모두 210건으로
원인별로 보면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32.8%,
전기적 요인이 30%, 기계화재가 9.5% 순으로 많았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전년대비 33% 감소한 반면,
전기화재는 전년에 비해 28.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소방서는
과도한 전기 사용, 습도로 인한 전기 합선 등으로
불이 나는 경우가 많다며
겨울철 전기안전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정도성 부장판사는
지난해 11월부터 7개월 동안
2천톤 가량의 축산폐수를 불법 배출한 혐의로 기소된
양돈업자인 78살 조 모피고인에게
징역 1년 6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고령이고 치매를 앓고 있지만
범행이 고의적이고 원상복구도 하지 않아
이같이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법원은 또 지난해 11월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젖소 사육농장에서 나온
가축분뇨 130여 톤을 미신고 토지에 무단 배출한 혐의로 기소된
60살 홍 모 피고인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제주도가
카지노 업계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개정을 추진 중인 가운데
시민단체가 관련 조항 폐지를 촉구했습니다.
제주주민자치연대는
카지노업계 종사자들의 교육과 고객 유치 마케팅을 위해
제주도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은
지방재정법에서 정한
지자체 보조금 지출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따라 의회는 면밀한 검토를 거쳐
카지노업계 예산 지원 근거를 삭제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카지노 업계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내용의
카지노 감독 관리 조례 개정안은
이번 정례회에서 처리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