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2(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낙천이 27.2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26.2도, 서귀포 25.4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에서 21도, 낮 기온은 25에서 26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부터는 다시 장맛비가 시작돼 모레 늦은 밤까지 제주 전역에 3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만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 시각 제주는
  • 10년동안 병원돌며 수억대 보험사기
  • 10여년 동안 환자행세를 하면서 병원에 허위입원을 해온 40대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그동안 타낸 보험금만 5억 6천여만원에 달합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 40대 남성의 병원 입원 기록입니다. 매달 병원을 바꿔가며 치료받은 기록만 수천페이지에 달합니다. 주기적으로 병명도 달라졌습니다. 이 진료기록에 따르면 47살 김모씨가 지난 2007년부터 최근까지 제주와 부산 등 전국 32곳의 병원을 돌며 입원했던 날짜만 2천여일. 지난 10여년 동안 한달에 20일 가량을 병원에 입원해 있던 셈입니다. <인터뷰 : 김준모/제주동부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이 환자 특징이 입원한 당일날 다른 병원에 재입원한 게 여러차례 확인됐고 또 10일 이내에 재입원한 게 66회 가량 확인되고 있거든요." 김 씨는 또 가벼운 질병에도 입원을 고집하며 모두 7개 보험상품에서 5억 6천여만 원을 타냈습니다. 특히 보험금 수령 이후 180일이 경과해야 동일질병에 대해 다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는 점을 노려 아픈곳을 바꿔가며 병원을 옮겨 다녔습니다. <보험사 관계자> "보험을 집중적으로 여러개 계약을 하고 계약 직후부터 입원을 반복적으로 했거든요. (보험금 받고 나서)180일 지난 후부터는 -----------------수퍼체인지--------------------------------- 또 다른 부위가 아파요. 정확하게 날짜를 맞춰가면서…허리 아프다고 1천 1백일 이상 입원했고, 중간중간에 무릎이 아프다고 3백일 이상 입원 했고…"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입원기간동안 무단외박을 일삼으며 경마장 도박비 등으로 보험금을 탕진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처럼 보험금을 부정수급한 김 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습니다. <클로징 : 김수연> "경찰은 이같은 사기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보고 보험사기 전반에 대한 수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KCTV 김수연입니다."
  • 2016.08.24(수)  |  김수연
  • "풍력발전기 화재사고 원인 재조사해야"
  • 지난해 발생한 풍력발전기 화재사고 원인 규명이 허술했다는 제주도감사위원회 지적에 대해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재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오늘 (24일) 논평을 내고 객관적 조사단 구성을 통해 투명한 화재원인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경영과정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도 무겁게 받아들여 지역 에너지 자립과 도민 복리 증진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16.08.24(수)  |  김기영
  •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개막…"제주해녀 큰 의미"
  •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행사가 오늘(2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전 세계 한인 여성 리더 6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일가정양립을 주제로 다양한 토론을 펼치고 있는데요. 특히 제주 해녀와 거상 김만덕 등 제주 여성의 활약이 양성평등의 표본으로 집중 조명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싱크: 홍경자/ 해녀> "55년 동안 고생 많이했다. 정말 수고했고 고맙니다. 어린 동생 업고 어머니가 물질하는 불턱에 찾아가 물질을 배워서, 16살에 원정 물질 *수퍼체인지* 저 감포로 갔는데..." 해녀문화에 관심이 많은 고등학생부터 50년이 넘게 물질해 온 베테랑 해녀까지. 오늘은 모두 한 무대에 올라 진솔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일·가정 양립의 대표 사례로 꼽히는 제주해녀. 진취적인 여성의 사례를 통해 미래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제주에서 막을 올린 제16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입니다. 국내외 한인 여성 지도자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일·가정 양립을 주제로 고용 복지, 환경, 정책 등 4개 분야에서 다양한 토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막 포함돼 있습니다* <씽크: 박근혜/ 대통령> "하지만 아직도 우리의 직장문화에는 변화할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각국의 경험을 공유하며 지혜를 모아주시고, 정부의 일·가정 양립 정책에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 이번 행사가 제주에서 열리는 것은 여성의 섬으로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기 때문. 제주 해녀와 거상 김만덕 등 역사 속 제주 여성들의 활약은 양성평등한 세상을 만드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더욱이 지난해 양성평등 기본법 개정 이후 첫 대회인 만큼 여성의 역할이 큰 제주도가 최적의 장소였다고 강조했습니다. <싱크: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제주 해녀들의 항일 운동과 제주가 배출한 걸출한 인물인 거상 김만덕이 여성가족부가 앞으로 코윈(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에서 *수퍼체인지* 상징하고 있는 여성의 주체적인 삶..." 또, 여성 기업 상품전과 제주 특산품 홍보전시관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이경희/ 세계한민족여성재단 이사장> "해마다 정해지는 주제를 갖고 공유하고 세계 각지로 돌아가서 저희가 힘을 입어서 한민족 여성의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는 처음 열리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클로징> "제주해녀와 거상김만덕 등 주체적인 삶을 살아온 여성들을 통해 희망에너지를 찾아가는 이번 대회는 오는 26일까지 계속됩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 2016.08.24(수)  |  김기영
  • 2시 주요뉴스 (수정)
  • { 남·서부 폭염특보 계속…자외선 '높음' } 오늘도 제주는 남부와 서부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며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자외선 지수는 높음 수준으로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고 있어 야외활동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제주관광 체질개선 추진…초저가상품 차단 } 제주관광의 체질개선을 위해 초저가 여행상품을 규제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또 면세점 수수료 구조 개선과 특정 중국계 업체의 독점 구조도 막기로 했습니다. { 건물 재건축 급증…하루 2.5건 철거 } 기존 건물을 허물고 재건축 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금까지 접수된 사례는 619건으로 하루 평균 2.5채가 철거되고 있습니다. { 신용보증재단, 추석 특별자금 100억 원 지원 } 추석을 앞두고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특별자금이 지원됩니다. 지원규모는 100억 원으로 다음달 9일까지 신용보증재단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 2016.08.24(수)  |  이정훈
  • 남·서부 폭염특보 계속…자외선 '높음'(14시)
  • 오늘도 제주는 남부와 서부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며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고 있는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제주시와 서귀포 32도 안팎으로 오르며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자외선 지수는 높음 수준으로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고 있어 야외활동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최대 2.5미터로 일겠습니다. 내일도 한여름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낮 한때 산간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 2016.08.24(수)  |  나종훈
  • 허위 입원 수억대 보험사기 40대 구속
  •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2007년부터 최근까지 제주지역을 비롯한 전국 32군데 병원에서 총 2천여일 동안 허위로 입원해 보험금 5억 6천여만 원을 챙긴 47살 김모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김 씨는 입원기간동안 무단외박을 하며 경마장 도박비 등으로 보험금을 탕진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2016.08.24(수)  |  김수연
  • 서부경찰서 종합
  • 제주서부경찰서는 최근 제주시로부터 제주시 연동에 있는 모 생활형 숙박시설이 사전분양됐다는 고발장을 접수받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건설사 관계자 등을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달 15일 오후 2시쯤 제주시 구좌읍 한 가정집에 들어가 귀금속과 상품권 등 24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 26살 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16.08.24(수)  |  나종훈
  • 민주노총 위원장 체포방해 양지호 본부장 집유
  •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김현희 판사는 지난해 11월 서울 민중총궐기 당시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의 체포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양지호 제주본부장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습니다. 양 본부장은 한 위원장 체포를 막았다는 이유로 지난 1월 19일 구속됐다가 16일만인 풀려나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 2016.08.24(수)  |  최형석
  • 학교급식 식재료 불량 유통 11곳 적발
  • 정부가 전국에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실태 점검을 벌인 결과 도내 업체들도 무더기 위반사항이 적발됐습니다. 국무조정실 부패척결추진단이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전국 식재료 생산농가와 가공, 유통업체 2천4백 여군데를 조사한 결과 제주시 업체 7군데 서귀포시 업체 4군데 등 11군데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적발 업체 7군데는 소독 필증을 허위로 발급받았고 일부 업체는 유통기간이 경과한 식재료를 보관하거나 냉동 보관이 필요한 식재료를 냉장 보관하는 등의 위생과 품질 관리가 부실했습니다.
  • 2016.08.24(수)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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