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결핵 예방의 날입니다.
결핵은 소위 후진국 병이라고 생각하곤 하죠.
요즘도 결핵환자가 있겠나 하시겠지만
제주지역 결핵환자는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 한해 평균 20여 명이 결핵으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오일시장.
사람들이 하나 둘 씩
이동검진 차량에 오릅니다.
x레이 검사를 통해
결핵 감염 여부를 검진받습니다.
다행히 이번 검진에서는
결핵 감염자가 나오진 않았지만,
제주지역의 결핵환자는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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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 동안
제주지역의 결핵환자는
해마다 400여 명 씩 새롭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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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로도
20, 30대 할 것 없이
1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고루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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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해마다 20여 명씩
결핵과 이로 인한 합병증 등으로
목숨을 잃고 있는 실정입니다.
### C.G OUT
<인터뷰 : 강창수 / 대한결핵협회 제주본부장>
"어느정도는 많이 퇴치는 됐지만 지금도 꾸준하게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요. 발생율도 최근 5년동안 변하지 않고 나타나고 있습니다."
결핵은 신체 여러장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무서운 질병이지만
감염 초기에는 통증이 없고
감기와 증상을 오해하기 쉬워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는게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인터뷰 : 고주영 / 서귀포보건소>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타인에게 전파될 수 있는 공기매개 감염질환으로 감염 초기에는 증상이 없고,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수퍼체인지-----
가장 흔한 증상은 기침, 가래, 발열 등이 있습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2주 이상의 기침이 지속된다면
결핵을 의심하고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또,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는 물론
평소 건강관리를 통해 면역력을 높여야
결핵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클로징>
"무엇보다 결핵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적 관심과
환자 본인의 꾸준한 관리가
결핵 퇴치의 지름길 입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제주시가 오는 28일 지하상가 개보수 공사에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상인회와의 충돌이 우려됩니다.
제주시 중앙지하상가 상인회는 오늘(24일) 성명을 통해
제주시가 공사의 세부일정과 방법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지만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상인회는 제주시가 공사를 강행할 경우
점포를 비우지 않고 24시간 숙식를 하면서라도 공사 반대 투쟁을 벌여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제주시는 오는 28일부터 5개 구간으로 나눠
개보수 공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무슨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인 요즘입니다.
아침저녁으로는 무척 쌀쌀한데
낮 동안에는 햇볕이 봄기운을 전해줍니다.
오늘은 낮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낮았지만
볕이 공기를 데워줘 봄옷만으로도 견딜만한 날씨였죠.
이같은 날씨는 모레까지 이어지며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더 낮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부터 낮사이에는
북부와 동부는 빗방울이 떨어질텐데요.
활동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겠습니다.
따라서 건조한 공기가 해소되지는 않겠습니다.
요즘 눈이 뻑뻑하거나 입안이 마르는 분들이 많으시죠.
수분 섭취 충분히 해주시고
특히 산간은 어제부터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니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 많이 지나겠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은 맑겠습니다.
기온은 오늘과 별 차이 없겠고
낮 동안에는 상대적으로 포근하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은 구름사이로 햇볕이 간간이 비추겠고
성산의 아침기온4도 낮 기온 1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은 대체로 맑겠고 오늘보다 바람 약하겠습니다.
기온은 오늘과 큰 차이 없겠습니다.
<산간지역>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산간 불조심 각별히 신경써주시고요.
윗세오름 영하6도 성판악은 영하1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구름많은 가운데
북부와 남부쪽으로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9에서 1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해상날씨>
파도는 점차 낮아지지만 오전까지는 다소 높겠습니다.
<골프장날씨>
골프장 날씹니다.
옷 따뜻하게 껴입으시면 라운딩하기 무난하겠고
낮 동안 자외선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주간날씨>
토요일인 모레까지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일요일에 평년기온 회복하겠습니다.
당분간 비 예보가 없어서
갈수록 대기가 메말라 갈 테니 유의해주세요.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31분
해지는 시각은 6시 49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캄보디아는 한때 찬란한 고대 문명을 꽃피웠지만,
킬링필드 참사와 끊임없는 내전 과정에서
특히 교육받은 인재들이 먼저 희생당했습니다.
이 때문에 교육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면서 발전이 더뎌
동남아 최빈국으로 전락했습니다.
제주의 한 봉사단체 회원들이
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해
몇년 동안 진행중인 교육 봉사 사업들이
하나 둘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12세기 크메르인들의 우주관을 돌탑과 웅덩이로 구현해 낸
위대한 유산 앙코르와트.
찬란한 문명을 일궈낸 조상과 달리
캄보디아는 현재 동남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 내면에는 아픈 역사가 있습니다.
1975에서 1979년 사이 국민 4분의 1에 해당하는 이백만 명이 학살된 킬링필드 참사
공산주의 정권 아래 지식인과 기술자 계층 대부분이 목숨을 잃으면서 캄보디아 사람들은 교육에 대해 두려움을 갖게 됐습니다.
지도 cg-in
앙코르와트 유적지인 캄보디아 시앤렙에서 비포장 길을 따라 5시간 가량 떨어진 국경지대에 한 작은 마을.
어린이들이 맨발로 뛰어노는 게 전부였던 이 마을에
몇년 전부터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 이팩트 교사 수업 장면 4~5초 ]
제주의 한 봉사단체 소속 회원들의 도움으로 고등학교가 지어져
학생들이 정규 교육을 받을 수 있게된 겁니다.
자연스레 꿈도 생겼습니다.
[인터뷰 쓰라우 / 금강고 2학년 ]
"이전에는 학교가 멀어서 다니지 못했는데 지금은 집 근처에 생겨서
공부하러 잘 갈 수 있어요. "
[인터뷰 스라 / 금강고 1학년]
"공부 열심히 해서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
고교 진학률이 30%도 안되는 캄보디아지만 이 오지 마을의 경우
절반 이상이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브릿지 이정훈기자]
"4년전 이 마을에 지어진 이 금강고등학교는 캄보디아 교육당국으로부터
정식 교육기관으로 인가를 받고 지난해는 처음 졸업생까지 배출했습니다."
작은 마을에 교육을 뿌리내리기 위한 도움의 손길은
이후에도 계속됐습니다.
특히 물이 귀한 마을에 우물 파기 사업과 의료 봉사를 펼치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꿈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인터뷰 신영민 / 국제로타리 3662지구 3지역 대표 ]
"나라가 성장을 하려고 해도 배워야 기틀이 돼야된다는 생각에
학교를 지어주게 됐습니다. "
또 고등학교에 이어 최근엔 중학교까지 건립해 기증하면서 캄보디아 지방 정부도 큰 환대와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움바타 / 캄보디아 쁘레아리히 주지사 ]
"한국 후원님들의 학교 건립과 우물 지원 사업에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
수 세기 동안 교육 불모지였던 킬링필드 아이들은
나눔을 실천하는 제주 봉사단의 손길로
저마다 소중한 꿈을 키우게 됐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오늘 제주지방은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되며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해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제주지방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제주시 10도,
서귀포 14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산간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지는 등
각종 화재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최대 4미터로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내일 제주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고
기온은 다소 떨어져
평년기온을 밑돌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고사리 채취와 오름 탐방 등에 나섰다가
길을 잃어버리는 사례가 봄철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동안 발생한
도내 365 건의 길 잃음 사고 가운데
절반 이상이 4월과 5월에 집중됐습니다.
유형별로는
고사리를 채취하다가 길을 잃은 경우가
183건으로 가장 많았고,
오름 등반 40건, 올레길 탐방 13건 등 입니다.
제주바다의 골칫거리인
파래 발생 원인을 찾고 해결방안에 대한 조사가 이뤄집니다.
이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는
대학교수와 관련 전문가,
지역주민 등으로 '파래문제해결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신양해변을 중심으로 발생원인을 규명하고
훼손된 연안생태계 복원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게 됩니다.
파래는
동부해안을 중심으로 연간 1만톤이 발생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으며
지금껏 해양환경변화와 지형적 요인으로 추정할 뿐
정확한 원인이나 실질적인 대책마련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서귀포시와 여성단체협의회가
동거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합동 결혼식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신청대상은
서귀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혼인신고를 한 지 1년이 지난 저소득 혹은 다문화 동거부부 입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거부부는
내일(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주소지 부근의 읍면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됩니다.
합동 결혼식은 신청자 가운데 8쌍을 선발해
오는 5월 20일 혼인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