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제주국제공항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허위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다행히 우려했던 일은 벌어지지 않았지만,
공항에는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공항에 긴장감이 감돕니다.
경찰들이 공항 곳곳을 수색하며
폭발물을 찾고 있습니다.
제주공항에 폭발물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은
오늘 오전 9시 쯤.
서울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에
'제주공항에 폭발물이 있으니 가보라'는
문자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공항경찰대, 소방인력까지 투입돼
강도 높은 수색이 계속되면서
제주공항에는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브릿지 : 이경주>
"수색 도중 이 일대에서
폭발물이 든 것으로 추정되는 가방이 발견됐는데요.
다행히 가방 안에는 청소도구 등이 들어있을 뿐
별다른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수색 결과 다행히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고,
항공기 운항에는 별다른 차질이 없었습니다.
알고 보니 허위 신고였습니다.
서울에 사는 21살 전 모 여인이 거짓말을 한 것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전 여인은 예전에도 경찰에 허위 신고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약 경찰에 허위신고를 하다 적발될 경우
경범죄 처벌법에 따라 60만 원 이하 또는
공무집행방해로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인터뷰 : 강경남/제주서부경찰서 형사과장>
"허위신고를 했을 때 형사 처벌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경미한 경우 경범죄 처벌법 상 처벌이 되고
사안이 중한 경우 형법 상 위계에 의한//
**수퍼체인지**
공무집행방해죄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전 여인에 대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제주 해안 곳곳에 구멍갈파래가 이상 증식하며
경관은 물론 악취를 풍기는 등
매년 문제가 되풀이되고 있는데요...
미생물을 이용해 골칫거리 갈파래를 제거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한경면 금등리 해안가입니다.
구멍 갈파래가 곳곳에 쌓여 미관을 해치고 부패가 진행되며
악취까지 풍깁니다.
물속 토양도 검게 썩어가며 생명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제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미생물을 이용한
구멍갈파래 제거 시범사업에 나섰습니다.
사업 면적은 한경면 금등리와
조천읍 신흥리 해안변 8만 4천여 제곱미터입니다.
<브릿지:최형석 기자>
미생물을 이용한 갈파래 제거사업이 지난해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면서
올해는 대상 면적을 4배 가까이 늘렸습니다.
이는 2년 전부터 전국적으로 시도되는 방법으로
특수한 돌가루에 흡착시킨 유용 미생물을 바다에 뿌려
바닥에 있는 오염된 퇴적물을 분해시키는 원리입니다.
이 과정에서 악취 해소는 물론 수질정화 효과도 기대됩니다.
또 구멍갈파래의 먹이가 되는 영양염류를 줄여
이상증식을 막을 수 있다는 게 업체측의 설명입니다.
<인터뷰:정정석 상승바이오텍 대표>
"한번 두번 사업을 하다보면 토착 미생물들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자꾸 증식이 되면 자정능력을 갖출 수 있겠죠."
제주시는 3개월 동안
구멍갈파래 제거와 수질정화에 대해 공인기관의 검증을 거쳐
효과가 입증될 경우 사업을 전 지역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김병립 제주시장>
"성공한다면 제주시 전 해변에 미생물 제제를 이용한 구멍갈파래 억제 시책을 추진해볼까 해서 시험하고 있습니다."
경관은 물론 악취로
제주지역의 대표 여름철 골치덩이로 손꼽히는 구멍갈파래.
미생물을 이용한 퇴치사업이 얼마나 효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긴 추위가 지나간 오늘
평년기온을 회복하며
포근한 봄 날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봄 햇살이 꽤나 따가웠죠?
내일은 구름이 다소 많이 끼겠지만
더욱 포근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15도 이상으로
오늘보다도 평년보다도 오르겠습니다.
아침기온도 오르기는 하지만
평년수준이라 아직은 쌀쌀합니다.
하루 중 기온차가 크게 나니
감기 걸리지 않게 아침저녁으로는 옷차림에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모레는 다시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습니다.
금요일까지 30mm이상의 다소 많은 양이 예보돼있습니다.
참고하세요.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더 자세히 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구름 많은 가운데 기온은 더 올라
아침기온 5도 안팎, 낮기온은 16도까지 높아지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높은 구름만 지나며 포근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남원과 중문 15도,
서귀포 16도, 안덕은 17도를 보이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도 바깥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일교차가 10도나 벌어지는 점은 유의하세요.
<서부지역>
서부지역 역시 포근하겠습니다.
고산의 아침기온 8도,
낮기온은 16도로 오늘보다 더 5도가량 높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도 비를 머금지 않은 구름이 지나가겠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구름만 지나며 바람은 그리 강하지 않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4에서 16도로 오르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잔잔하겠습니다.
<골프장날씨>
골프장 날씹니다.
기온은 오늘보다 더 오르지만
일교차가 크다는 점 염두에 두시고요.
바람은 기분 좋게 부는 정도가 되겠습니다.
<주간날씨>
모레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지만
남쪽 바람이 유입되며 푄현상으로
제주시가 22도까지 오르며 따뜻하겠습니다.
비가 그친 후에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43분
해지는 시각은 6시 43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은희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오늘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을 찾아
모 인터넷 신문에
자신을 겨냥한 비방과 허위사실이 댓글로 작성됐던 것과 관련해
여성을 향한 성적 비하와 악의적인 내용이었다며
수사기관은
댓글 작성자와 댓글의 진위여부를 명백히 밝혀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여성공직자를 대상으로
제주사회에 만연한 음해문화를
반드시 고치기 위해 철저히 수사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올해 징병검사가 시작됐습니다.
제주에서는 올해 만 19살이 되는
1997년생등
모두 4천300여 명이 대상자인데요.
특히 올해부터는 현역병 입영대상자 판정 기준이
까다로워진다고 합니다.
나종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올해 만 19살이 되는 1997년생 청년들이
제주지방병무청을 찾았습니다.
올해 치러지는 징병검사를 받기 위해섭니다.
긴장된 표정으로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며
각종 검사를 받습니다.
올해부터는 현역병사로 입영하는 일이
까다로워졌습니다.
최근 잇따른 군 사고 등
부적응자의 입대를 막기 위해
종합 심리검사가 도입됐습니다.
### C.G IN
또, 올해부터는
신장과 체중에 따른
체질량 지수가 조정되면서,
키가 175cm인 사람의 경우
몸무게가 52.1kg을 넘지 않거나
101.1kg을 넘으면 보충역으로 분류됩니다.
### C.G OUT
### 이펙트
"현역 입영대상자입니다."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해야하는 만큼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
청년의 각오는 남다릅니다.
<인터뷰 : 이한빈 / 현역입영대상자>
"이제 성인이 됐다는 것이 마음에 와닿는 것 같아요. 군대 가서도 다른사람들 처럼 잘 하고 잘 전역할 수 있게 그런 각오로 갈 거예요."
반면, 징병검사 대상자들을 위한 편의는
다소 개선됐습니다.
기존에는 도내에 상주하는
징병검사 전담의사가 없어
불시측정 대상자는 재검사를 위해
다른 지역으로 가야했지만
올해부터 8월에 제주에도 이동검사소가 운영됩니다.
<인터뷰 : 김중화 / 제주지방병무청 징병관>
"신장 체중을 작년까지만해도 타지방 청으로 가서 검사를 받던 것을
올해부터는 우리 지역에서 검사를 받도록 개선을 했고요. 또한 외부 -----수퍼체인지-----
위탁검사로 CT나 MRI를 촬영하는 부분도 제주지역에서 검사를 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올해 제주 도내에서
징병검사를 받아야 하는
대상자는 모두 4천300여 명.
<클로징>
"올해로 만 19세가 되는
징병검사대상자들은 다음달 8일까지
제주지방병무청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함덕포구에서 렌터카가 바다로 추락해
차에 타고 있던 관광객 3명이 숨졌습니다.
함께 여행을 온 직장 동료들끼리 술을 마시고
근처로 이동하던 중에 이같은 사고를 당했습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깜깜한 밤,
구조대원들이 물 속에서 사람을 끌어 올립니다.
또 다른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도 계속됩니다.
사고가 난 건 어젯밤 11시 30분쯤
제주시 조천읍 함덕포구에서
관광객 24살 고 모 씨등 3명이 타고 있던 렌터카가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사고 직후 운전자 고씨는
스스로 물밖으로 빠져나왔지만
결국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졌습니다.
함께 타고 있던 22살 박 모 씨와 27살 김 모 씨는
사고발생 40여분만에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브릿지 : 김수연>
"이들이 탄 차량은 이곳 방지턱을 넘어 곧장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숨진 3명은 부산의 모 산업체에서 함께 일하는 직장동료이자 병역특례자로
어제 제주에 여행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이들이 인근 숙소에서 만난 여행객들과 술을 마신 후
다른장소로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 김경환/제주해양경비안전서 홍보실장>
"당시 차량에는 3명이 타고 있었고
함덕해수욕장 방향으로 이동하다가 항포구 앞으로 추락했으며
현재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중입니다."
함께 여행을 왔던 또 다른 동료 김 모 씨는
다른 여행객들과
걸어 가기 위해 차에 타지 않아
사고를 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사망자들의 혈액을 채취해 혈중알콜농도를 조사하고
사고 차량을 감식하는 한편,
목격자들과 동료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제주지역의 징병검사가
다음달 8일까지 제주지방병무청에서 실시됩니다.
제주지역 징병검사 대상자는
올해 만 19살이 되는 1997년생 가운데
징병검사연기 사유가 없는 4천 300여 명입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종합 심리검사제도가 도입되는 등
현역판정 기준이 다소 강화됐습니다.
건축허가를 받기 위해
공무원에게 5천만원의 뇌물을 줬다는 녹취 파일 공개사건에 대해
경찰이 실체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제주시 애월읍 모 공동주택의 인허가를 둘러싼
공무원 뇌물수수 의혹에 대해 수사를 벌혔지만
이렇다할 증거를 찾을 수 없었다면서
'혐의없음'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와는 별도로
건축 인허가 과정에서
건축관련 업자들끼리
돈이 오간 정황은 포착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덧붙혔습니다.
이에대해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는
경찰 수사 결과가 발표된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라는 특수한 상황을 이용해
공당의 예비후보를 음해하려는 시도가 있었다며
깊은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양치석 예비후보는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선거 때만 되면
당선만 되고 보자는 식의
흑색선전과 유언비어는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