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사회공헌협약을 통해 선정된
전국 저소득 취약계층 57가구, 190여 명이
오늘부터 18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 여행을 합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후 제주시 메종글래드 호텔에서는
이들을 환영하는 따뜻한 격려의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한편,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2010년 적십자사와의 협약을 통해
매해 한, 두차례에 걸쳐
전국 저소득 취약계층을 상대로
가족 여행을 보내주고 있습니다.
<촬영>
오늘 오후 3시 10분쯤
서귀포시 동흥동의 한 건축공사장에서
용접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사장 가림막과 인근에 있던 조경수 등을 태우고
1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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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앞선 오후 2시 40분쯤에는
제주시 하나로마트 북측 고물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고물상 안에 폐지가 대량으로 쌓여 있던 탓에
40여분만에 어렵게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제주에 무사증으로 들어와
무더기로 사라졌던 베트남인 3명이
추가로 제주출입국사무소에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지난달 말 제주시 애월읍 숙박업소에서
머물고 있던 베트남인 3명을 붙잡아
강제 추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12일
제주에 무사증으로 들어와
무더기로 잠적한 베트남인 59명 가운데
지금까지 모두 36명이 적발됐고
23명의 행방은 아직도 묘연한 상태입니다.
한편,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이와는 별도로 서귀포시 안덕면 일대
건설현장 등에서 일하고 있던
중국인 17명을 무더기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젯밤 렌트카가 바다로 추락해
3명이 숨진 사고가 있었는데요.
해마다 이처럼 해상차량추락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해안가길이 구불구불한데다 조명시설도 밝지 않아
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은데요.
특히 렌터카를 모는 초행길 운전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 조천읍 해안도로.
구불구불한 해안선을 따라 좁은 도로가 펼쳐져 있습니다.
각도를 심하게 꺾어야 하는 급커브 구간이 많지만
옆에는 무릎 높이도 채 오지 않는 도로경계석이 전부입니다.
더욱이 해안도로 곳곳에 있는 포구에는
차가 충분히 통과할법한 부실한 안전시설물이 대부분입니다.
이 인근 해안도로에서 차량 추락사고가 끊이지 않는 이윱니다.
<브릿지 : 김수연>
"마을 해안도로는 이렇게 구불구불한데다 경계석도 부실한 곳이 많아
특히 길이 익숙치 않은 관광객들이 운전을 할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인터뷰 : 임채범/인천광역시 남동구>
"(운전하시면서 위험하단 생각 안 드셨어요?)길은 정말 예쁘고 좋은데, 길도 좁고 방지턱도 없어서 가는 길이 위험한 것 같긴 해요."
특히 조명시설이 부족한 해안가에서 야간시간대에 운전할 경우
사고 위험성이 더욱 높습니다.
<인터뷰 : 임민철/도로교통공단 안전교육부 교수>
"네비게이션에 의존해서 운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조명시설이나 그런 게 안내되는 게 없어서 초행길같은 경우는 위험성이 굉장히 많거든요.
----수퍼체인지--------
갑자기 구부러진도로를 만난다거나 그럴 때 대처하기가 어렵고 특히 해안가 도로같은 경우는 바닷가로 추락하거나..."
지난해부터 제주 해안가에서 발생한 차량추락사고는
모두 8건.
이로 인한 사망자는 4명에 이릅니다.
전문가들은 위험한 해안가길을 운전할 때
속도를 줄이는 것은 물론,
포구 인근에 주정차를 할 경우에는
사이드브레이크를 작동하는 등
차량 안전조치를 여러번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초령목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국내에서는 제주도와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서만 자생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희귀수종인데요.
한라산 계곡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초령목이 새롭게 발견됐습니다.
나종훈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하늘 높이 솟은 기둥.
넓게 퍼진 가지.
언제나 푸르름을 자랑하는 잎사귀.
신령을 부르는 나무라하여 이름붙여진
초령목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초령목이 한라산 계곡에서 새롭게 발견됐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가 발견한
이 초령목은 높이만 20m,
가지의 폭도 10m에 달합니다.
나무 밑둥의 둘레도 150cm가 넘어
성인 혼자서 안기에는 역부족입니다.
기존에 가장 크다고 알려졌던
남원읍 신례천에 있는 초령목보다도
높이가 4m나 더 큽니다.
초령목은 대만 등 주로 아열대 지방에 분포하는
목련과의 상록수로
국제자연보호연맹 IUCN이
레드 리스트에 올릴 정도로
희귀한 수종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서만 자생하는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분류돼 있습니다.
도내에서 확인된 초령목은
단 2그루에 불과했습니다.
<브릿지>
"이번 발견으로
제주도에는 서귀포시 계곡 등
모두 3그루의 초령목이 자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무엇보다 이번에 발견된 초령목은
나무모양과 생육상태가 매우 좋아
희귀 나무의 유전적 다양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송관필 / 국립산림과학원 박사>
"초령목은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될 만큼 희귀한 종이에요. 이렇게 자생지가 발견됐다는 것은 유전적 다양성을 확보하는데 상당히 중요한
-----수퍼체인지-----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증식할 수 있는 자원을 마련하는 기틀을 짜게 됐다고 봅니다."
이에 따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국내 최대 초령목의 보존계획을 세우고
후계목 육성을 위한
추가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 정성철 /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연구사>
"이번에 발견된 초령목을 보존·관리하기 위해 난대 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는 추가적인 조사와 더불어 종자수집이라던지 후계목육성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입니다.
국내 최대규모의 초령목이
새롭게 발견되면서
제주도의 생태·자연적 가치는
더욱 높아지게 됐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최근 석달 사이
제주도내 토지거래량이 30% 이상 줄어들었습니다.
연일 상승세를 유지하던 부동산 시장이
주춤하고 있는 건데요.
실수요자 거래가 줄어든걸까요?
아니면 투기세력이 잠잠해진 것일까요?
김기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치솟던 제주 부동산 시장이 주춤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말 9천 필지가 넘었던 제주도내 토지 거래량은
지난 1월 7천여 필지로 22% 감소했습니다.
지난달 역시 5천 900여 필지가 거래되며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대단위 거래가 줄고,
소규모 거래가 대다수를 차지하면서
실수요자 위주의 거래가 진행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투기세력 위주의
대단위 거래가 줄어든 것은
기대 실익이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올해부터 비사업용 토지를 팔때
10%p 이중 부과되는 양도세와
지난달부터 강화된 주택담보 대출규제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토지거래가 까다로워진것도 원인 중에 하납니다.
농지관리 강화 대책이 발표된 이후
외지인들의 농지소유가 어려워졌고
토지분할제한으로
기획부동산과 영농조합법인들이 거래도
어렵게 됐습니다.
<인터뷰: 우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주지부장>
"비도시지역 특히 농촌지역의 전, 과수원 거래가 급감하고 있는 원인은 농지기능강화 방침으로 외지인들이 제주도에 전을 소유하는 것을
*수퍼체인지*
제한하는 정책을 쓰고 있어서 토지거래가 급감하고..."
제주도는 앞으로
신화역사공원과 영어교육도시 등 주요개발지역과
공항 등 주요 교통로 주변을 중심으로
부동산 투기 행위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검찰, 세무서 등과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감정평가사 등 전문가를 중심으로
거래 동향도 면밀히 들여다 본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강창석/ 道 디자인건축지적과장>
"항만, 공항, 주요도로, 신화역사공원처럼 대규모 개발 사업 위주로 투기를 하는 것으로 보고 여기에 중점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멈출 줄 모르는 땅값 상승세에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열기를 보인 제주 부동산 시장.
<클로징>
"최근 토지거래가 대폭 줄어든 가운데
이 영향이 부동산 가격 안정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건축 붐이 일면서 부작용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건물 신축이 우후죽순격으로 이뤄지면서
공사자재들을 무단으로 버리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나 하나쯤 괜찮겠지'라는 생각에 버린
공사자재들로
클린하우스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 남성이 무언가 트럭에 한 가득 싣고 온 후
클린하우스 옆에 버립니다.
다름 아닌 공사장에서 나온 스티로폼.
엄연히 불법입니다.
최근 신축 공사 현장이 늘어나면서
공사자재를 무단으로 버리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시내 한 클린하우스.
포대 자루들이 수북하게 쌓여있습니다.
자루 안은 공사장에서 쓰는 스티로폼들로 가득합니다.
아무렇게나 버려진 공사 자재는
주민들을 위한 주차 구역까지 점령했습니다.
<브릿지 : 이경주>
"신고를 한 뒤 폐기물로 처리해야할 공사 자재들이
보시는 것처럼 클린하우스 인근에 버젓이 버려져 있습니다."
언제 버렸는지 사용하다 남은 시멘트 가루는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 있고,
배관이며 페인트 통이며
공사장에서 사용했던 자재들이 여기저기 나뒹굽니다.
또 다른 클린하우스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공사자재가 든 포대 자루는 어딜 가나
클린하우스 한 켠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실제 제주시 아라동의 경우
최근 일주일 사이 무단으로 버린 사례가 22건이나 적발됐습니다.
이처럼 공사자재를 무단으로 버리다 적발될 경우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인터뷰 : 김영기/아라동주민센터 산업담당>
"건설 폐기물로 처리하지 않고 무단으로 버리고 있는데
앞으로 이런 현상이 반복될 것입니다.
몰래 버리는 것이 확인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건축 붐 속에 무단으로 버려지는 공사자재.
도내 곳곳이 공사자재와 함께 버려진 양심들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3월 중반이 넘어선 오늘은
더욱 포근해진 하루였습니다.
나날이 기온이 오르며 봄기운이 완연해지고 있는데요.
내일은 남동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더 오르는 동시에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부터 12도 내외까지 오르며 선선하겠고
낮에는 제주시에서 무려 22도까지 올라
5월 하순의 기온에 맞춰지겠습니다.
비는 밤부터 내리기 시작하는데요.
강우량은 모레까지 20에서 60mm로
이번에도 양이 많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더 자세히 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점차 흐려져서 밤에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이지역은 푄현상으로 인해 낮 최고기온이 20도 이상으로 뛰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궂은 날씨로 돌아서겠고
아침기온 13도내외로 오전부터 포근하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에서도 저녁에는 우산이 필요하겠습니다.
기온은 아침 12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7도나 오르겠고
낮에도 2~3도가량 높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잿빛하늘에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지만 기온이 더 올라 오늘보다 포근하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도 해가 진 후 봄비가 흠뻑 내리겠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궂은 날씨 속에
낮 최고기온이 17도 이상으로 오르겠습니다.
<해상날씨>
해상날씹니다.
내일 오후부터 바람이 강해지면서 파도가 2.5미터로 높아지겠고
밤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골프장날씨>
제주도내골프장, 비는 저녁이후에 내리기 때문에
라운딩에는 지장없겠고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점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간날씨>
다행히 주말에는 날이 개면서 바깥나들이에 문제없겠고
비가 그친 후에도 평년보다 높은 기온 유지하며
남은 이번 주는 내내 포근하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42분
해지는 시각은 6시 43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필리핀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해온 일당에게
무더기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4단독 성언주 부장판사는
도박공간개설 등의 혐의로 기소된 40살 허 모피고인과
36살 오 모피고인, 35살 최 모피고인에게 각각 징역 1년 6월과 징역 1년, 징역 10월을 선고했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37살 장 모피고인과 36살 이 모피고인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또다른 37살 이 모피고인에게는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4년 1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도박자금 25억4천여만원 상당의 인터넷 카지노 2곳을 개설해
운영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