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상태로 운항에 나섰던 선장이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적발됐습니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 오전 10시50분쯤
제주시 한림항 북서쪽 33km해상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73%상태로 운항을 하던
여수선적 40톤급 저인망어선 선장 48살 강 모씨를 적발했습니다.
해상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3%이상인 상태에서
배를 조종하다 적발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자료화면>
오늘은 스승의 날인데요.
선생님과 제자들이 함께 빵을 만들어
도내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참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팔을 걷어부치고
열심히 밀가루 반죽을 빚습니다.
동그랗게 굴려놓은 앙금은
반죽속에 쏙 들여놓고
꼼꼼히 잘 여맵니다.
모양을 낸 반죽에
계란옷을 입히고 깨까지 뿌려주면
절반은 완성입니다.
스승의 날을 맞아
제주시내 한 고등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이
빵 만들기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 김인기 영주고등학교 교감>
"스승의 날의 참 의미를 되새기면서 제자사랑, 스승존경을 실천하는 봉사를 실천해보고자 (봉사활동을) 하게 됐습니다."
처음해보는 빵 만들기지만
서로서로 함께하는 마음에
즐겁기만 합니다.
오븐에 들어간 빵을 기다리는 시간,
스승에 대한 고마운 마음은
조그만 카네이션 한송이에 담깁니다.
가슴에 달린 카네이션은
교단에서 쌓였던 그동안의 피로와 고단함을
잊게 해줍니다.
학생들은 소중한 오늘을 마음에 간직합니다.
<싱크 : 한주희 영주고등학교 3학년>
"오늘 스승의 날인데 선생님들과 함께 빵을 만들면서 이야기했던 것이 너무 좋았고요.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선생님과 학생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만든 빵은
따스한 사랑과 정성이 더해져
이웃들에게 전달됐습니다.
<클로징>
"삶의 의미는 치열한 경쟁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데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참된 교육의 시간이었습니다.
<싱크>
"선생님 사랑해요"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제34회 스승의 날 기념식이 오늘 오후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열렸습니다.
기념식에는 이석문 교육감, 구성지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교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꿈.행복.희망! 혼디 맹글어가는 사랑의 교실'을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1부 축하공연과
2부 제34회 스승의 날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제주중앙여고 고상구 교사가 홍조근정훈장,
남녕고 이종문 교사가 대통령표창,
삼성초 강여임교감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모두 191명의 모범 교원들이 각종 표창을 받았습니다.
기념식과 함께 스승의 날 공모전 입상작 전시와
전통차 시음코너,
제주영지학교 이동카페 등도 부대행사로 마련됐습니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스승의 날 기념 메시지를 통해
"아이들을 사랑과 헌신으로 키우는
이 땅의 모든 선생님들께 마음을 다해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이들의 스승이지만 올해 '스승의 날'이
유독 씁쓸하게 다가오는 교사들도 있습니다.
바로 보육교사들인데요.
올 초 잇따른 어린이집 아동 학대 사건 이후
많은 보육 교사들이 주변의 곱지 않은 시선을 힘들게 겪어야했는데요.
아이들의 두번째 엄마를 자처하며
사랑으로 보듬는 보육교사들을 이정훈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영상 + B.G 보육교사 일과 10초]
한 어린이집의 만 0세 반입니다.
2명을 돌보는 보육교사는 단 1명입니다.
함께 놀아주기부터 기저귀를 가는 일까지 혼자 다 챙겨야 합니다.
점심 시간은 전쟁입니다.
일일이 밥을 먹이고 낮잠 들 때까지 돌보다 보면 점심을
제때 먹기도 어렵습니다.
조금 더 큰 아이들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바깥 활동 시간에는 사고가 나지 않을까 늘 긴장의 연속입니다.
이렇게 아이들과 씨름하다보면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쉽지 않은 길이지만 보육교사가 된 것에 대한 후회는 없습니다.
[인터뷰 임진 / 00어린이집 보육교사 ]
"처음 대할때는 아무것도 몰랐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엄마같은 마음, 애들한테 더 잘해야되겠다라는 마음이 들어요.
애들이 등원해서 선생님 사랑해요라고 말할때가 제일 보람있는 것 같아요."
이런 보육교사들이 맞는 올해 스승의 날은 유독 씁쓸합니다.
힘들지만, 보람이 컸는데 잇따른 학대 사건 이후 보육교사들의 사기는
크게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묵묵히 일하다 보면 부모들의 신뢰도 금세 회복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인터뷰 손지혜 / 00어린이집 보육교사 ]
"처음에는 그런 것이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전체적인 보육교사 이미지에
누가 되는것 같아서 마음이 아팠고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들 때문에
아이들이 상처를 받는 것도 같은 부모의 입장에서 마음이 아팠어요."
무엇보다 아이들을 제대로 돌보기 위해선
보육 교사의 수를 늘리는 등 보육 여건 개선이 시급합니다.
[클로징 이정훈기자]
" 두번째 엄마를 자처하며 사랑과 애정으로 아이들을 보살피는
우리사회 보육교사들,
올해 34번째 맞는 스승의 날을 계기로 무너진 이들의 자존감을
회복시키기 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할 땝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오는 2017년부터 사범대학과 교육대학 신입생들은
인성과목 이수가 의무화됩니다.
교육부는 국가·사회적으로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인성교육진흥법 시행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대학과 사범대는 교직과목과 교양, 전공 중
한 분야에서 인성교육에 관한 과목을 개설해야합니다.
이 조항은 오는 2017학년 입학생부터 적용하고
편입생과 재입학생은 오는 2019학년부터 적용됩니다.
제43회 스승의 날인 오늘 제주지방은
차차 흐려져 오후늦게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제주지방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3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이 같은 날씨속에 차차 흐려져 오후 늦게부터 밤까지
곳에따라 5에서 20mm 가량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해상에는 물결이 0.5에서 2미터 높이로 일겠고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주말인 내일는 구름 많다가 오후에는 대체로 맑겠고
낮 기온은 21도에서 23도의 분포를 보일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제주지역 농업용 지하수 수질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농업용 관정 104곳의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유해성분인 휘발성 물질이나
농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해수 침투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염소이온 농도도
먹는물 수질기준보다 낮았습니다.
농업용 지하수는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일정한 수질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발표한 고품질 감귤 안정생산을 위한 구조 혁신 정책에 대해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은
오늘(15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의 감귤산업 구조 혁신 정책은 감귤농업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나 다름 없고 현실성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가공용 감귤 수매가격 보전을 폐지하겠다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하며 현장을 등한시한 정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농민단체들은 이에따라 이번 정책 발표를 철회하고
원지사에게 공개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스승의 날인 오늘 비가 내리며 약간 습한데요.
그래도 다행히 더위는 수그러들었습니다.
자세한 날씨 듣죠.
이소정 캐스터 나와주세요.
네, 궂은 날씨에 습한 기운이 없지 않아 있는데요.
어제보다는 확실히 선선합니다.
오늘 비는 밤까지 5에서 20mm가 내리겠고요.
습한 공기에 내일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찍 나가시는 분들은 교통안전에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주말동안은 맑고 따뜻해 나들이하기 좋겠습니다.
맑은 날에는 항상 자외선 차단해주시는 거 잊지 마시고요
주말내내 평년기온 유지하며 아침은 선선하고
낮에는 22도 안팎으로 다소 덥겠습니다.
<구름모습>
오늘 위성영상 볼게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구름대가 몰려들어왔습니다.
<오늘육상>
비가 내리기 시작한 곳도 있고요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3도 서귀포22도 정도로
어제보다는 더위가 수그러들었습니다.
<오늘해상>
바다는 안개날씨와 더불어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선박들은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육상>
주말인 내일은 구름 많다가 점차 걷히겠습니다.
자외선 주의해주셔야겠네요.
기온은 평년기온으로 돌아오겠고 다소 덥겠습니다.
<내일도서>
추자도는 내일 바람이 강하고
낮 최고기온도 약간 떨어져 시원하겠습니다.
마라도는 24도까지 올라 덥겠네요.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대체로 낮겠고
내일까지 안개 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간날씨>
주말은 맑고 다소 덥겠고요.
월요일에 비가 내리며 기온이 약간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