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8(화)  |  김경임
오늘(28) 오후 4시 10분쯤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해안가에서 차량이 갯바위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 운전자가 가슴 통증을 호소해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태풍급 강풍 왜?…기압차에 푄현상까지
  • 어제 제주지방은 갑자기 몰아친 강풍에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제주지역의 기압차가 커지면서 발생한 이례적인 기상현상이라고 하는데요, 김용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창고 지붕이 강풍의 위력에 힘 없이 주저 앉았습니다. 인근 변압기까지 파손되면 이 일대 정전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초속 29미터의 강풍에 제주 공항은 고립됐고, 제주시내에도 순간 최대 초속 24.5미터의 돌풍이 불었습니다. 초속 28미터의 강풍이 불었던 지난 2011년 이후 가장 위력이 셌습니다. 중형급 태풍에 맞먹는 강풍이 갑자기 불어 닥친 이유는 한반도 지역의 기압차가 컸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시베리아에 머물던 고기압이 예년보다 일찍 남쪽으로 내려왔고, 서쪽에서 이동한 저기압 과 가까워지면서 기압경도력, 즉 바람을 일으키는 힘이 세졌습니다. 여기에 남쪽에서 불어오는 고온다습한 북서풍이 더해지면서 위력을 더했습니다. 특히 제주지역은 남서풍이 한라산을 걸치면서 중산간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를 뿌렸고, 푄현상으로 인해 제주시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27.7도까지 치솟으면서 남부지역과 10도 가까이 차이를 보였습니다. <인터뷰:오봉학/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북상을 하고 한라산의 영향으로 일종의 푄형상이 발생합니다. 이로인해 제주 북부와 동부, 서부지역은 바람이 아주 강하게 증폭이 되는 것입니다." 기상청은 한반도 주변 기압계가 유동적이어서 갑작스럽게 강풍이 불어닥치는 현상이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봄첨에는 국지성 돌풍이 부는 경우도 많아 이에 대한 각별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5.04.03(금)  |  김용원
  • 4.3 추념식 봉행…"희생자·유족 적극 지원"
  • 제67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이 4.3 평화공원에서 봉행됐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완구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무성새누리당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대표 등 여야 정치권과 유족, 도민들이 추념식장을 찾아 4.3 영령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이완구 국무총리는 4.3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고 원희룡 지사는 4.3 문제 해결의 3대 원칙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양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EFFECT ('무명천 할머니' 中 ... 시낭송) IN ### 할머니 얼굴에는 동굴이 있죠 동굴은 쇠약한 바람의 입. 고장 난 피리처럼 구멍에서 침식된 총소리가 쏟아져요... ### EFFECT OUT ### 제주 4.3 평화문학상 시부문 당선작인 '무명천 할머니'라는 제목의 싯구가 한소절 한소절 읽혀질때마다 추념식장은 이내 숙연해집니다. 4.3 당시 경찰의 총격으로 턱을 잃은 무명천 할머니. 남의 얘기가 아닌 우리의 이야기여서 더욱 아픈 상처로 다가옵니다. 제67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이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엄수됐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 국가행사. 브릿지> 비가 내리고 짙은 안개가 낀 궂은 날씨에도 이곳 추념식장에는 많은 유족과 도민들이 찾아 억울하게 숨진 4.3 영령들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정부 대표로 이완구 국무총리가 참석해 명복을 빌었고 앞으로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4.3 유족회와 제주 경우회 대표가 성화를 맞잡고 함께 달리던 모습은 큰 감동을 주었다며 우리의 미래를 열어가는데 든든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한껏 치켜세웠습니다. 씽크)이완구 국무총리 이번 추념식이 제주뿐만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을 하나의 공동체로 만들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원희룡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4.3 문제 해결의 원칙으로 공동체적 관용 정신, 국민통합과 세계평화의 가치 구현, 미래세대 교훈 전승 등 3가지를 제시했습니다. 4월 3일을 전후해 추념기간을 공식적으로 지정 운영하고 4.3 유적유산의 국가와 국제적 공인 노력, 그리고 추가진상조사와 더불어 미신고 희생자와 유족 파악에 적극 나설 것을 강조했습니다. 씽크)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희생자와 유족의 의료 및 생활지원비, 화해와 상생의 4.3 문화육성, 4.3 평화재단 운영 등과 관련해 국가 추념일에 걸맞은 지원체계가 갖춰질 수 있도록... 정문현 4.3 유족회장은 아직도 이념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이를 왜곡하고 폄훼하는 일련의 상황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보수단체는 물론 정부의 전향적인 자세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씽크)정문현 제주 4.3 유족회장 4.3 유족회장으로서 그동안의 4.3으로 인한 낡은 이념 갈등을 끝내고 화해와 상생의 장으로 나올 것을 제안 드리는 바입니다. 67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미완의 제주 4.3. 그 날의 아픔과 갈등은 상당부분 봉합되며 화해의 길은 열었지만 진보와 보수의 시각차 등 상생까지는 아직도 많은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 2015.04.03(금)  |  양상현
  • 기관고장 표류 어선 잇따라 구조
  •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 오전 10시20분쯤 서귀포 남서쪽 470여km해상에서 기관고장을 일으켜 표류중이던 성산선적 29톤급 연승어선을 구조해 서귀포항으로 예인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늘 오전 9시10분쯤에는 우도 동쪽 24km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항해가 불가능한 사천선적 29톤급 연승어선을 성산항으로 예인했습니다. 이들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들은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 2015.04.03(금)  |  나종훈
  • 이완구 국무총리 추념사
  • 어느덧 67년의 긴 세월이 흘렀습니다만 4.3의 아픔은 잊혀지지 않는 우리 현대사의 큰 비극 가운데 하나입니다. 정부는 그동안 특별법을 제정하여 4.3 사건의 진실규명과 희생자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4.3 추념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여 온 국민이 함께 애도하며 기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4.3으로 희생된 분들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일에 모든 정성을 다할 것입니다. 4.3 희생자 유가족과 제주도민 여러분 제주는 이제 역사 속의 아픔을 딛고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제주가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제주 4.3평화공원 조성, 남북교류협력사업, 그리고 제주평화포럼 정례화 등을 통해 한반도와 세계평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도 큰 뒷받침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는 1,200만 명이 넘는 내외국인 관광객이 제주를 찾아왔으며, 풍력발전 등 청정산업도 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제주가 산업, 교육,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동북아시아의 대표적인 국제자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제주는 천혜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더욱 풍요로운 섬으로 세계인들의 큰 사랑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 2015.04.03(금)  |  양상현
  • 제67주년 4·3 희생자 추념식 봉행
  • 제 67 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 국가행사로 오늘 오전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봉행됐습니다. 이완구 국무총리와 여야 지도부, 유족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늘 추념식은 헌화와 분향, 경과보고, 추념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추념식에 참석한 각계각층의 인사와 유족들은 헌화와 분향을 하며 억울하게 숨진 4.3 영령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이완구 국무총리는 추념사를 통해 지난해부터 4.3 추념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온 국민이 함께 애도하며 기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희생된 분들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일에 모든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럼 이완구 국무총리의 추념사를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 2015.04.03(금)  |  양상현
  • 흐리고 곳에 따라 빗방울…내일 낮부터 비 (2시)
  • 오늘 제주지방은 흐린 가운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 제주지방은 흐리고,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19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이 같은 날씨속에 남부와 산간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 에서 2.5m로 점차 낮게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흐리고 낮부터 10에서 40mm 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2015.04.03(금)  |  최형석
  • 항공기·여객선 운항 정상화(14시용)
  • 제주공항에 내려졌던 윈드시어가 해제되면서 항공기 운항이 정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오늘(3일) 오전 7시를 기해 윈드시어가 해제되면서 제주기점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습니다. 항공사들은 특별기 19편을 투입해 도민과 관광객들의 수송을 돕고 있지만 어제 하루 200여 편의 항공기가 결항 또는 지연되면서 항공편이 정상화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한편 해상에도 풍랑특보가 해제되면서 마라도를 오가는 도항선을 제외한 모든 여객선이 정상 운항되고 있습니다.
  • 2015.04.03(금)  |  이경주
  • 올해 첫 수능 모의평가 6월 4일 실시
  •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한 올해 첫 수능 모의평가가 오는 6월 실시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6월 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 등 전국에서 첫 모의수능이 동시에 실시된다고 밝혔습니다. 응시 자격은 고등학교 재학생과 재수생 등으로 오는 14일까지 응시 원서를 접수합니다.
  • 2015.04.03(금)  |  이정훈
  • 날씨/낮까지 빗방울, 안개 주의...주말에 또 ‘비’
  • 요란했던 날씨는 잠잠해졌지만 주말까지 궂은 날씨는 이어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들어보죠. 기상센터 나와주세요. 어제부터 많은 비를 쏟아냈던 구름대는 동쪽으로 물러갔지만 아직 제주 남서쪽에 있는 비구름대 영향으로 낮까지 남부와 동부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고 서부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많은 수증기로 안개도 끼어있는데요. 북서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서해상의 수증기까지 유입되며 안개가 더 짙어지고 있습니다. 교통안전 등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밤사이 강한 비바람에 만개했던 벚꽃들이 많이 떨어졌는데요. 이번 주말에도 궂은 날씨 때문에 화창한 봄날을 즐기시기는 힘들겠습니다. 토요일 낮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일요일 오전까지 10에서 40mm가 내리겠습니다. 추가 피해 없도록 유의해주시고요 일요일 오후에 소강상태 보이다 밤부터 다시 시작돼 월요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육상> 오늘 제주도는 빗방울이 약하게 떨어지다 점차 그치겠고 낮 기온은 18도 안팎으로 높지만 궂은 날씨에 선선합니다. <오늘해상> 바다의 물결은 약간 높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육상> 내일은 낮부터 다시 빗방울이 떨어지겠고요. 제주시에서 다시 20도까지 오르며 고온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은 특히나 추자도에서 강한 비바람이 칠 테니 시설물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내일도 2.5미터로 조금 높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 2015.04.03(금)  |  이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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