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한 경찰청 소속 행정관이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경찰청 소속 40대 행정관은
어젯밤(29)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해당 행정관을 징계조치할 예정입니다.
휴일인 오늘 제주지방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속에
관광객 7만명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제주지방은 낮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제주시 5.9mm, 서귀포 7mm, 고산 12.2mm,
그리고 한라산 진달래밭은 20.5mm의 다소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전까지
20에서 60mm가 더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이 같은 날씨속에 어제와 오늘 제주를 찾은 관광객 7만 여 명은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깊어가는 제주의 봄 정취를 즐겼습니다.
내일은 오전에 비가 그친후 낮 기온 13도에서 15도까지 올라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주말인 오늘 시내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9시20분쯤
제주시 오라동 동성마을 인근 연삼로에서
34살 윤 모씨가 몰던 승용차와
33살 박 모씨의 승용차가 충돌해
운전자 윤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사고당시 운전자 박 씨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119센터>
또 이보다 앞선 오늘 오전 7시20분쯤에는
제주시 오라동 한 김밥집 인근 연삼로에서
51살 고 모씨가 몰던 승용차와
32살 김 모씨의 승용차가 충돌해
운전자 김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신호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량은 갤로퍼와 투싼
갤로퍼는 서->동쪽
투싼은 남->북쪽으로 진행 도중
ㄱ처럼 충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국산 옥돔을 제주산으로 포장을 바꿔 판매하는 등 제수용품의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업소 9곳을 적발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식당과 호텔에서도 수입산 식재료를 제주산으로 표기해
손님들에게 판매한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자료>
제주올레 코스 가운데
휴대전화 통화품질 불량구간이 19곳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전파관리소가 지난하 이동통신사업자와 합동으로
제주올레 18개 코스에서 휴대전화 통화품질을 조사한 결과
불량구간은 13개 코스, 19개 지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통화품질 불량구간은 대부분 곶자왈과 오름구간으로
모두 합하면 4.5㎞가 넘었습니다.
제주전파관리소는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협의해
통화품질 불량구간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나갈 계획입니다.
오늘(15일) 새벽 2시쯤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한 목초액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내부 400여 제곱미터와 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4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동부소방서>
제주지역내 전력 송전용량이 한계점에 도달해
풍력 발전 사업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전력거래소 제주지사는
제주지역 150킬로볼트인 송전선로가
사실상 한계용량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풍력발전 신규 허가가 나더라도
전력 계통과 연계할 수 없어 사실상 풍력 발전사업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풍력발전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송전망 건설 등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지만 막대한 예산 투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제주들불축제가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일대에서 열립니다.
올해 축제에는 횃불 대행진과 마을별 집줄놓기 경연대회 등
60여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오름 불놓기는
다음달 7일 토요일로 하루 앞당겨 진행됩니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제주들불축제는 문화체육관광광부가 선정한
우수축제에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