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한 경찰청 소속 행정관이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경찰청 소속 40대 행정관은
어젯밤(29)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해당 행정관을 징계조치할 예정입니다.
오늘 오후 2시40분쯤
서귀포시 색달동 한 슬레이트 주택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26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8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뱃불 취급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자료화면 : 서귀포소방서>
제주도소방안전본부가
올해 신규 소방공무원 23명을 선발합니다.
선발 인원은
소방 14명과 구급 7명, 소방관련학과 2명 등 23명으로
원서 접수는 오는 3월 9일부터 인터넷을 통해서만
이뤄집니다.
필기시험은 4월 18일에 실시될 예정이며
이후 체력시험과 신체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6월 2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됩니다.
한편 지난해에는 모두 31명의 소방공무원을 선발한 바 있습니다.
제주시 애월읍과 조천읍을 이어주는
애조로가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
일부 몰지각한 시민들 때문인데요.
쓰레기 투기 행위에 대한
단속도, 그렇다고 수거도 제때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애월읍과 조천읍을 이어주는 도로입니다.
도로 갓 길 한 쪽으로 쓰레기들이 수북합니다.
음료수 용기와 책,
봉지째 버려진 생활쓰레기도 있습니다.
심지어 기저귀까지 담겨있습니다.
몰지각한 일부 시민들이 불법 투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브릿지>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10L짜리 종량제 봉투입니다.
제가 이 곳을 걸으며 쓰레기를 주워보겠습니다.
...fast...
불과 5m를 걸었을 뿐인데 종량제 봉투 하나가 꽉 찼습니다."
때문에 이 곳을 지나는 사람들은 눈쌀을 찌푸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 이홍매 서울특별시 마포구>
"여기 처음왔는데요. 쓰레기가 차 안에 있어서 잘 안보였는데 세워서 보니까 좀 많네요. 딱히 관리가 잘된 것 같진 않네요."
행정당국은
쓰레기를 버린 행위자를 찾아 계도를 하고
그 후에 쓰레기 수거에 나선다고 하지만
실효성은 의문입니다.
<녹취 : 제주시청 관계자>
"원인 행위자를 일단 찾아보고 못찾으면 (쓰레기에) 경고스티커라도 붙여서 놔뒀다가 그렇게 하지 마십시오 했다가 어느정도 계도가 되면 수거를 하죠."
더욱이 애조로는 담당 쓰레기 수거 인력조차 없습니다.
<녹취 : 제주시청 관계자>
"그쪽에 사람이 작년에는 있었었는데 워낙 외곽지라서 사람들이 계속 안하겠다고 해서 계속 못 구하고 있습니다."
비양심적인 시민들과 중심을 잡지 못하는 행정 탓에
애조로가 쓰레기장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정부가 편법 학사 운영 논란을 빚었던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 대해
2차 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제주대 로스쿨 최보연 전 학생회장이
지난 1차 조사에 대한 미진한 부분에 대한
진정서를 제출함에 따라
추가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씨는 제주대 로스쿨이 출석 시수가 모자라
졸업예정자 자격을 얻지 못한 학생들에게
편법 보강에 이어 계절학기를 강행하려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달 23일 1차 조사를 통해
문제게 된 일부 학생들의 출석 시수가 부족했고
수업 보강도 편법으로 이루어진 점을 확인하고
경고 조치했습니다.
제주지방의 매서운 추위가
누그러졌습니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오늘 제주지방은
낮 최고기온 서귀포12.6도,
고산 9.8 제주시 9.5도로 추위가 풀렸지만
오후부터 중국발 미세먼지의 유입으로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도는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4에서 6도
낮 최고기온이 10에서 13도까지 오르며
봄날같이 포근하겠습니다.
그러나 일요일 오후에는
북쪽의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다소 추워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농가에서 한라봉 신품종이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노란 한라봉과 달리
겉 껍질이 붉고 , 산함량이 낮은 것이 특징인데요,
한라봉 가운데 처음으로 출원된 신품종에 대한
농가 관심도 뜨거웠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나뭇가지마다 어른 주먹만 한
한라봉이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한라봉 신품종인 '써니트'입니다.
지난 2007년, 한 감귤 재배 농가에 심어진
감귤나무 변이가지에서 처음 발견됐습니다.
특성 조사를 거쳐
8년 만에 '써니트'란 상품 감귤로
수확을 앞두고 있습니다.
<인터뷰:현성익/써니트 개발 농가>
"이제 이 품종은 바로 검붉게 노란 과정이 없고 바로 홍색으로 변하는
특성을 보고 기술원이나 기술센터에 신고해서 품종을 확인해달라.."
노랗게 익은 한라봉과 비교해
써니트는 감귤 전체에 붉은 빛깔이 두드러는 점이 특징입니다.
당도는 비슷하지만, 산 함량이 낮고
감귤 껍질이 두꺼워 열매껍질이 수분을 빨아들여 부풀어지는 부피과 피해도 줄일 수 있습니다.
수확시기는 1월 중하순으로 일반 만감류보다 열흘 정도 빠릅니다.
농업기술원과 재배농가는 공동으로 지난 2년 전
품종 등록을 마쳤습니다.
농가 만감류 변이가지에서
감귤 상품 품종이 출원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허태현/농업기술원 감귤 센터장>
"상당히 색깔이 검붉어서 소비 시장에서 선호도가 좋고 산이 빨리 빠지는
특성이 있어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해서 보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첫 품평회에는
감귤 농가 1백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습니다.
기존 한라봉과 비교해 보고
시식코너에서 직접 맛도 보며
새로 출원된 감귤 상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인터뷰:강훈옥/제주시 일도동>
"맛은 일반 한라봉하고 비슷하지만 색깔이 선홍색이고 정말 예뻐서
상품성도 있고 숙기가 좀 빠르기 때문에 산이 빨리 빠져서 소비자한테
나가도 큰 문제없이 잘 먹힐 것 같습니다."
색감에서 다른 한라봉과 차별되는
써니트 품종은 재배를 희망하는 감귤 농가에 우선 보급되고
소비자들의 선호에 맞는 브랜드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한 겨울에 만나는 봄날씨는 언제나 반갑죠.
오늘 낮부터 추위가 누그러졌고
특히 서귀포에서는 한낮기온이 12.6℃까지
올라 봄날 같았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포근함이 이어지겠습니다.
아침기온 제주시와 고산 5도, 서귀포6도로
오늘보다 더 높겠고요.
낮기온은 내일도 서귀포가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도 맑아서
마음놓고 바깥활동하셔도 무리 없겠네요.
다만 일요일 오후에는
북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쌀쌀해지겠는데요.
이 추위는 오래가지 않을 전망입니다.
<구름모습>
오늘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제주도의 맑은 하늘은
내일도 이어지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 아침저녁으로는 조금쌀쌀하겠습니다.
아침기온이 2에서 5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은 오늘만큼 포근해서
한 낮에 서귀포는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구름만 조금 지나며 맑겠습니다.
아침기온은 2에서 4도로 쌀쌀하지만
낮에는 10도 이상으로 포근하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에도 햇살이 비추겠습니다.
아침기온은 5에서 7도, 낮기온은10도를 넘겠습니다.
<산간지역>
중산간 이상지역도 쾌청하겠습니다.
기온은 오전에 영하권
오후에는 영상권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날이 더 풀리겠습니다.
낮기온은 오늘보다 4도가량 높아 11도선이 예상됩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제주부근 전 해상에서
1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다.
<오름날씨>
도내오름도 기온은 높지만
숲 속의 공기는 쌀쌀하니까요.
오름 오르시려면 보온에 유의해주세요.
<주간날씨>
일요일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내려와 쌀쌀해지지만
추위는 오래가지 않겠고
다음주도 10도를 웃돌며 큰 추위 없겠습니다.
<생활지수>
3~4일마다 변하는 기온에
감기걸리기 딱 좋은 요즘입니다.
아침저녁과 낮의 체감온도차이도 한 몫 하는데요.
항상 보온에 유의해주시고
충분한 수분섭취로
몸을 촉촉하게 유지해주시는 것 잊지마세요.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뜨는 시각은 7시 39분
해지는 시각은 5시44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제주지역 특성화고등학교의 취업률이 전년보다
소폭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연말 기준
취업 학생수는 공공기관 5명, 금융기관 9명,
군부사관 6명 등
모두 455명으로 22.1%의 취업률을 보였습니다.
이 같은 취업률은 전년도 같은 기간 27.4%보다
낮아진 겁니다.
제주시 평준화지역 일반고 신입생
합격자가 발표됐습니다.
83명의 학생이 탈락했습니다.
비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들은 오는 28일부터
추가 신입생 모집에 들어갑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고입 선발 고사를 통과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배정받은 고등학교 예비 소집에 참석했습니다.
합격이란 안도감과 함께 벌써부터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못합니다.
[인터뷰 정가은 / 제주서중 3학년 ]
"1지망 학교에 붙어서 기분이 좋지만 아직 잘 모르는 친구도 많아서 걱정도 많은데 앞으로 잘 해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주시 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선발고사 합격자가 발표됐습니다.
국가 유공자 자녀 14명을 포함해
모두 3천172명이 합격했습니다.
올해 평준화지역 일반고 시험 컷트라인은 360점 만점에 276점으로 지난해 272점보다 다소 올랐습니다.
[녹취 강동우 / 제주도교육청 장학지원과장]
"금년에 2개 학급을 늘렸습니다. 76명 (모집) 인원이 늘었기 때문에
작년보다 40여 명이 덜 탈락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1지망 학교 배정 비율은 지난해 수준인 84.3%로
수험생 10명 가운데 8명은
자신이 원하는 고등학교에 배정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올해에도 83명이 탈락했습니다.
이에 따라 비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들은 오는 28일부터 사흘동안
추가 신입생 모집에 들어갑니다.
CG-IN
추가로 신입생을 모집하는 학교는 대정고등학교가 49명
대정여고 7명, 표선고 91명 등 모두 254명입니다.
CG-OUT
한편 평준화지역 일반고 신입생 입학 등록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로
이 기간 등록하지 않을 경우 합격이 취소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