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한 경찰청 소속 행정관이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경찰청 소속 40대 행정관은
어젯밤(29)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해당 행정관을 징계조치할 예정입니다.
오늘 제주지방은
구름 많은 가운데 전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제주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제주시 12도, 서귀포 14도 등으로
평년수준을 보이며 큰 추위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제주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면서
도민과 관광객들이 야외활동 하기에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해상에는 물결이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내려졌고 일부 여객선 운항도 통제됐습니다.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편법 학사 운영으로 교육부 조사를 받은 가운데
의혹의 당사자였던 학생들이 유급 처리됐습니다.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출석 일수가 미달된
학생 2명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하라는 교육부 통보에 따라
해당 학생들이 출석하지 않은 과목 성적을 F 처리했습니다.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출석 일수가 모자란 학생들에게
보강수업을 편법으로 운영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교육부로부터 경고를 받았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연동과 노형 등 제주도내 일부 동지역이
포함된 농어촌 지역을 8년 만에 재지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는
이달 안으로 관련 연구용역을 발주해
이르면 8월쯤, 조례개정을 통해 현실에 맞게
농어촌 지역을 재지정할 계획입니다.
지난 2007년 제주특별법에 따라,
제주시 19개 동과 서귀포시 20개 동이
농어촌 지역에 포함됐는데
해당 지역 주민들이 읍면 지역으로 귀농할 경우
농업자금이나 주택자금 등 귀농혜택을 지원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올해 LNG 인수기지 건설 사업을 본격 시행합니다.
제주도는 올해 애월항 LNG 인수기지 부지매립공사를 시작으로
2018년 4월까지 기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와 연계해 삼양동 LNG 발전소도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친뒤
내년부터 착공에 들어가 2018년 6월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LNG 인프라가 구축되면,
2020년에는 11만 5천 가구에 저렴한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해져
연간 1천 2백억 원의 연료비 절감효과가 기대됩니다.
제주도가 신구간을 맞아
가스시설을 철거하거나 새로 설치하는 가정은
반드시 관련 업체로부터 안전점검을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
이사 사흘 전에 제주도시가스와 가스공급업체에 신청해
가스 점검을 받고, 밸브 막음 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최근 3년 사이 발생한 대형 가스사고가
가스 밸브 막음 조치를 제대로 하지않아
가스 누출로 발생한 만큼, 신구간 이사를 앞둔 가정은
반드시 전문 기관에 검사를 의뢰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낙석사고 이후
두달 넘게 출입이 통제된
안덕면 용머리 해안이 조만간 재개방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귀포시는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해안 출입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
위험지역을 제외환 해안가는 안전모를 착용하는 조건으로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낙석 위험지역을 우회할 수 있는 보행교량을 설치를 위해
문화재청에 문화재 형상변경 허가를 요청했습니다.
용머리 해안은 지난해 11월 낙석사고로 관광객이 부상을 입은 이후
두달 넘게 출입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오늘 하루 안개가 낀 것처럼 뿌연 날씨가 계속됐는데요,
공기중 오염물질이 섞인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급증하면서, 제주지역에는 올해 처음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노형동 일대입니다.
짙은 안개가 낀 것처럼
도심 전체가 희뿌연 먼지로 뒤덮혔습니다.
시내 건물이나 도로 위를 달리는 차들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인터뷰:이연화/제주시 연동>
"오늘 날이 화창하고 따뜻할 것 같았는데 공기가 탁한 것 같고
걸어가려고 했는데 목도 좀 아픈 것 같아서..."
중금속 오염물질이 다량 포함된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10시 기준, 1세제곱미터당 146 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보다 3배에서 5배 가까이 치솟았습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평소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서
올해 처음으로 제주 전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더구나 황사 등 미세먼지 농도는
1세제곱미터에 247마이크로 그램으로
당초 보통 수준으로 예상했던 기상청 예보를 훨씬 웃도는
매우 나쁨 수준을 기록하며
미세먼지 주의보도 함께 발효됐습니다.
평소 미세먼지 농도보다
30에서 40 마이크로그램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10배 가까이 급증한 수치입니다.
중국발 먼지가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오면서 제주지역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됩니다.
<인터뷰:송영철/도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사>
"지금 일기도를 봤을때 북서풍이 강하게 불고있기 때문에
아마 중국에서 넘어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농도 스모그 뿐 아니라 중국발 초미세먼지에는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중금속 오염물질이 많이 섞여 있습니다.
때문에 오늘같은 날씨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손씻기와 마스크 사용 등
개인위생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 농도는 시간이 지나면서 평소 수준으로 낮아지겠지만,
미세먼지로 인한 주의보 발효는 좀더 잦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이
올 한해 농업 기술보급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중점 추진합니다.
농업기술원은
FTA에 대비한 농가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아열대 과수 작물 재배 농가를 늘리고,
지역별 특화작목도 집중 육성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제주감귤 품종 개발과 종자연구,
가루녹차를 활용한 수출 방안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농업기술원은 이를 위해
올해 예산 240억 가운데 90% 인
220억 원을 연구개발과 지원사업 등에 투입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