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한 경찰청 소속 행정관이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경찰청 소속 40대 행정관은
어젯밤(29)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해당 행정관을 징계조치할 예정입니다.
책의 할인율을 제한하는 도서정가제가
시행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도내 공공도서관들은 늘어난 책 값 부담에
도서구입량이 줄게 됐는데요.
반면 관련 예산은 변함이 없어
도서관들의 고민이 깊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프닝>
“지난달부터 시행된 도서정가제.
하지만 도내 공공도서관들은 또 다른 고민이 있습니다.
도서정가제 시행이전 최대 30%까지 할인됐던 도서 구입 단가입찰이 10%로 대폭 제한됐기 때문입니다.“
------화면전환---------
매해 2만 권이 넘는 책을 구입하는 제주시내 한 도서관.
많은 장서 보유로 인해 평일에도 책을 빌리기 위한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올해도 2억8천여만 원을 들여 2만1천여 권을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당장 내년부터는 새로 구입하는 책이 15%가량 줄게 됐습니다.
도서정가제의 시행으로 책 공급가가 상대적으로 올랐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김이경 한라도서관 사서>
“내년 예산은 올해와 변동이 없습니다. 하지만 도서정가제의 시행으로 할인율이 제한되면서 납품단가가 올라가기 때문에 내년 도서구입량이 줄어들
----------수퍼체인지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시민들은 불만을 호소합니다.
<인터뷰 : 김미연 제주시 연동>
"(책 값이) 전체적으로 올랐는데 도서관에 지원금을 주는 것도 아니고"
시민들을 위한 도서관인데 우리가 볼 수 있는 책이 줄어든다면 솔직히
-------------수퍼체인지
이용하는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빠요.
상황이 이렇다보니
규모가 작은 도서관들은
희망도서 위주의 맞춤형 책 구입 계획을 세웠습니다.
<전화녹취 : 오경훈 애월도서관 사서>
농어촌지역 같은 경우는 단가입찰제보다는 수의계약으로 해서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희망도서 위주로 발빠르게 제공해 드리기위해 -----------수퍼체인지
구입할 계획입니다. 2015년도에는.>
도서정가제 시행 한 달.
책값이 오르는 결과로 나타나면서
공공도서관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오늘은 절기상 동지입니다.
예부터 1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절기상 동지에는
액운을 막기 위해 팥죽을 먹었는데요.
오늘 동지 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시민들은 팥죽을 먹으며
내년 한 해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소망했습니다.
동지 추위는 내일낮부터 풀립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장작불이 피어오르는 가마솥에서
김이 모락모락 새어나오고,
팥죽에 넣을 새알심을 만드느라
아이들 고사리 손이 바삐 움직입니다.
아이들은 처음해보는 새알 빚기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인터뷰 : 이유진 임하은 서승아/서울>
"기분 좋았어요. 맛있을 것 같아요.
팥죽 처음 만들어서 재밌어요."
정성스레 끓인 팥죽이 구수한 냄새를 내며 익어가고,
여기에 하얀 새알을 넣으니 먹음직스런 팥죽이 완성됩니다.
오늘은 붉은 색이 액운을 막는다는
동지 팥죽을 먹는 날,
팥죽 한 그릇에 나이도 한 살 더 먹는다는 말처럼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팥죽 한 그릇을 뚝딱 비워냅니다.
<인터뷰 : 김용숙/서울>
"맛있어요. 옛날 맛 나네. 진짜 맛있어.
진짜 오랜만이에요. 70년만에 처음이에요."
오늘 제주지방은
동지 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추위가 반가웠던 오늘.
예부터 동짓날 눈이 내리고 날씨가 추우면
풍년이 든다고 믿었습니다.
<브릿지 : 이경주>
"나쁜 기운은 나가고
새해에는 보다 좋은 일들이 가득하길 바라는 따뜻한 마음이
매서운 추위도 잊게 했습니다."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다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며 점차 풀릴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큰 추위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이번 성탄절에는
화이트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돼지 구제역이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충북 진천에서 처음 발생한 뒤
벌써 14곳으로 번졌는데요.
제주도도 소독을 철저히 하고,
예방 백신 보급을 강화하는 등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기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한림읍의 한 양돈농가.
방역차량이 돌아다니며
쉴새없이 소독제를 뿜어냅니다.
잇따른 구제역 확산 소식에
축산농가가 비상이 걸린 겁니다.
농가들도 살얼음판을 걷는 듯
조심스러운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문봉/ ○○농장 대표>
"다른 지방에 구제역이 생겨도 제주지방은 신경을 많이 쓰고 있거든요.
농가들이 어디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입장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3일 충북 진천군에서 시작된 구제역.
지금까지 구제역 확진을 받은 농가는 모두 14곳으로,
보름사이 1만 6천여 마리의 돼지가 매몰 처분됐습니다.
농식품부는 구제역 위기경보 수준을
2단계인 '주의'에서
3단계인 '경계'로 높였습니다.
최고등급 '심각'의 바로 전단계입니다.
제주지역도 긴장감이 높아졌습니다.
제주도는 오는 26일까지를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예방 접종과 차단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구제역이
백신접종이 미흡한 돼지에서 발병했다고 보는 만큼,
예방접종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조덕준/ 道 축산정책과장>
"이번에 발생한 농장은 백신 역가가 떨어지는 농장이기 때문에
도내 양돈농가들이 백신을 철저히 해서 역가를 높여서 구제역이 제주에 발 붙이지 못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추울수록 활동이 더 왕성해지는 구제역 바이러스.
<클로징>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구제역 유입을 막기 위한
백신 접종과 차단 방역이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2014년의 마지막 절기, 동지였던 만큼 많이 추웠는데요.
산간에는 오늘 내린 눈이
밤사이에 얼어붙을 가능성이 큽니다.
출퇴근길 중산간 도로 이용하시는 분들
도로 결빙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오전까지 시베리아 한기가 머물며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제주시 3도 서귀포 5도에 머물겠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로 돌아서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10도를 웃돌아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구름모습>
오늘은 곳에따라 흐리기도 하고 구름만 지나기도 했는데요.
내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놓이겠습니다.
<북부지역>
따라서 내일 북부지역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는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0도 안팎으로 많이 춥겠고
낮기온은 10도에서 오르내리며 오늘보다 추위가 덜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은 활동하는데 불편 없겠습니다. 맑겠고요.
아침기온 5 내외, 낮기온 12도까지 오르며
추위가 누그러들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구름만 다소 끼겠습니다.
아침에는 춥지만
낮기온은 10도를 웃돌며 무난하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맑은 가운데 남풍이 들어오면서
낮기온이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산간지역>
중산간 이상은 오늘도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영하의 추위에 곳곳이 얼겠습니다.
내일 출근길 도로 결빙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무난한 날씨 보이겠고요.
아침은 한기가 가득하겠지만
낮부터는 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2미터에서 1미터 내외로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골프장날씨>
도내골프장 내일 아침은 많이 춥겠지만
낮부터 기온이 오르며 라운딩하기 무난하겠습니다.
<주간날씨>
이번 주는 내내 맑은 날씨가 예보돼 있는데요
대기가 불안해 때에 따라 눈비가 떨어질 때가 있겠습니다.
기온은 내일 낮부터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생활지수>
오늘은 동지였는데요.
동짓날에는 팥죽을 먹는 풍습도 물론 있지만
모든 빚을 청산하여 새로운 기분으로 하루를 즐기고
또 친척·이웃간 화합하고
어려운 일은 서로 마음을 풀어 해결하면서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날이었다고해요.
얼마 남지 않은 2014년 한 해 꼭 오늘 만이 아니어도 좋으니
남은 날 잘 활용하셔서 기분 좋게 한 해 마무리 하시고
상쾌하게 2015년 시작하시면 좋겠네요!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뜨는 시각은 7시 35분
해지는 시각은 5시31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정부가 제주지역 LNG 발전소 건립을 확정지으면서
전력 수급난 해소와 에너지 자립 기반 구축에 청신호가 켜졌는데요,
제주도와 한국중부발전은 업무협약을 맺고
차질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 2006년 제주지역 대규모 정전사태로
필요성이 대두된 LNG 발전소 건립사업.
그로부터 8년 뒤, 우여곡절 끝에
정부는 2백메가 와트 급 LNG 발전소 건립 계획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삼양동 화력발전소 내에 지어지는
LNG 발전소는 총 2천 6백억 원이 투입돼
2018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도내 6만 가구에 전력 공급이 가능해져
해저연계선 의존도를 낮출 수 있고 탄소배출도 적어 친환경적입니다.
전력수급 인프라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제주도와 중부발전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LNG 발전소 적기준공을 위해 서로 노력하고,
지역업체의 발전소 건설사업 참여 확대,
발전소 주변지역 민원해소 등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씽크:원희룡/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번에 짓는 LNG 발전이 최소한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책임져 주고
제주는 앞으로 신재생에너지를 아주 야심적으로 추구를 할텐데요."
<씽크:최평락/한국중부발전 사장>
"앞으로 제주도 에너지 자립과 동시에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하는데
저희들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는 말씀을 이 자리에서 드리구요."
LNG 발전소 건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강창일 의원은
이번 사업이 제주지역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탄소 배출 없는 제주섬 구현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씽크:강창일/국회의원>
"사고 안 생기는 값싼 냉난방 연료비를 가지고 살 수 있어야 된다,
그래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없던 LNG가 들어오고 발전소도 만들어지게
됐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역 주민들도 LNG 발전소 건립에 환영하며
앞으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고우성/삼양동 주민자치위원장>
"우리 삼양동이 괴로워도 부탁을 드리면서 동민들이 전부
힘을 합쳐서 유치하도록 노력을 했었습니다."
중부발전은 앞으로
주민의견 수렴과 환경영향평가 등 후속절차를 이행한 뒤
2016년 3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변호사 시험 합격률을 높히기 위해
유급 대상 대학원생을 졸업예정자에 포함시켰다는
KCTV 뉴스와 관련해
일부 원생은
이같은 문제 제기에도 불구하고
학교측이 고의적으로 묵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보연 전 제주대 로스쿨 학생회장은 오늘(22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대학원 교직원들에게
부정 사실에 대해 알렸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교수진들이 이를 묵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또 녹취록을 통해
일부 교수진은 자신에게 학교를 그만둘 생각이 없다면
문제를 덮자고 회유하는 한편
학교 생활이 어려워질 수 있다며
사실상 협박까지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소방시설 폐쇄와 위험물 사고, 119대원 폭행 등
소방사범을 전담 처리할 특별기동반이 운영됩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기존 각 소방관서에서 처리하던
소방사법 업무를 본부단위로 통합하는
특별기동반은 편성해 오늘(2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소방사범 전담처리 특별기동반은
소방 사법과 소방 특별조사,
예방 민원 등
업무 경험이 많은 전문 인력으로 구성됐습니다.
다만 소방특별조사 업무는
지금처럼 소방본부와 소방관서별로 맡게 됩니다.
오늘도 동장군이
기세등등하게 버티고 있습니다.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소정 캐스터.
오늘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동지입니다.
동지하면 예부터 팥죽을 먹었는데요.
부드러운 팥죽 즐기고 계신가요?
오늘 많이 추우니 속 따뜻하게 드시면 좋겠네요.
현재 기온 제주시 6도, 서귀포 5.5도로
평년보다 5도 가량 낮은 수준입니다.
눈과 비도 산발적으로 내려고 있으니
항상 가방 안에 작은 우산 챙겨다니셔야겠습니다.
내일은 맑겠습니다.
하지만 오전까지 찬바람이 불며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으니
출근길 옷차림 따뜻하게 입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주간>
이번주는 많은 양의 눈비 예보는 없고
대기가 불안정해 가끔 눈비가 떨어질 때가 있겠습니다.
추위는 내일 낮부터 조금씩 누그러지겠습니다.
<구름모습>
구름이 지나며 북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나 눈을 뿌리고 있습니다.
<오늘육상>
하지만 오늘 제주지방
대체로 맑은 날씨 보이고 있고요.
낮기온은 ( )도로 추위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해상>
오후 들어 파도가 4에서 2,3미터로 낮아지고 있습니다.
<내일육상>
내일은 맑겠지만
오전까지 시베리아 한기가 영향을 주면서
아침기온 2에서 5도로 춥겠습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오름세로 돌아서면서
10도를 웃돌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맑은 가운데 바람이 강하겠고
낮부터 10도를 웃돌며 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내일해상>
내일 바다의 물결은 1미터 내외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밤의 길이가 가장 길고 낮의 길이가 가장 짧다는
절기상 동지인 오늘 제주지방은
구름 많고 찬바람이 부는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10도 밑에 머무는데다
찬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눈과 비는 오전에 그쳤지만
산간에는 앞으로 최고 7cm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2에서 3미터로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지방의 추운 날씨는
내일 낮부터 차차 풀릴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