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한 경찰청 소속 행정관이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경찰청 소속 40대 행정관은
어젯밤(29)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해당 행정관을 징계조치할 예정입니다.
서귀포시가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에 나섭니다.
지원대상은
최근 3개월 이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자와 탈락자,
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
창고.비닐하우스.컨테이너 등에 사는 비정형 거주자 등입니다.
해당 가구에는
4인 가구 기준 월 20만 원의 특별생계비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활용한 서비스 지원이 이뤄집니다.
주말인 오늘 제주지방은
산간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다소 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지방은
곳에 따라 눈 또는 비가 내린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7도, 서귀포 9도로
평년기온을 밑돌았습니다.
이 같은 날씨 속에
어제와 오늘 제주를 찾은 관광객 5만 9천여 명은
제주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겨울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내일 제주지방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0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해경비안전본부와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11일 오전 9시30분쯤
차귀도 남서쪽 170여km에서 화재로 침몰한
56톤급 중국어선의 실종자 수색을 돕기위해
1506함과 1502함 등 함정 2척을 오늘(13일) 파견했습니다.
현재 사고 어선의 선원 7명 중 2명은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고
나머지 5명은 실종 상태입니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제주지역본부가
여미지식물원 부당해고 철회를 위해
총력투쟁에 나서겠다고 결의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지난 2005년 부국개발이
여미지식물원을 인수한 이후
징계해고와 정리해고, 불명예 퇴직 등으로
한때 130명이었던 노동자들이 지금은 35명 밖에 남지 않았다며,
부국개발이 부당해고를 철회하고
모든 해고자를 복직시킬 때까지 연대투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느덧 다문화가족은 2천 5백여 가구를 넘어서며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오늘 서귀포시 한 마을에서는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이 함께한
명랑 운동회가 열렸습니다.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함께 웃고 즐기며
따듯한 이웃의 정을 나눴습니다.
김기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서귀포시 대정읍 문화체육센터,
청팀과 홍팀의 막상막하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1분 1초를 다루는 줄넘기 게임.
어른과 아이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힘을 합쳤습니다.
급한 마음에 넘어지기 일쑤지만
얼굴에는 웃음꽃이 떠나지 않습니다.
<인터뷰: 이치영/서귀포시 대정읍>
"지금까지 이런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좋은 자를 마련해주신 대정읍사무소나 쉼팡이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이 하나되는
명랑운동회가 열렸습니다.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와 대정읍사무소가 마련한
어울림 한마당입니다.
특히 서귀포시 서부지역은 복지시설이 부족했던터라
모처럼 마련된 기회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인터뷰: 김성복/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장>
"결혼이주민들의 인구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고, 이제는 대한민국의 한 축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사회에서 당당하게
※ 수퍼체인지
생활할 수 있는 터전이 되는 것이 큰 목적이겠고..."
그동안 담아뒀던 이야기를 속시원히 전달하는
속풀이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결혼이주여성들은
마치 단짝친구에게 말하듯
마음 속 이야기를 여과없이 털어놓습니다.
주부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들에
지역주민들은 박수로 화답합니다.
<씽크: 사라/ 결혼이주여성(몽골)>
"제가 6시 퇴근하고, 병원이 7시까지해요. 아슬아슬하게 제주시까지 병원을 가요. 애들을 데리고. 한번쯤은 내가 갔다올게 이렇게 나서야 되는데,
※ 수퍼체인지
그런거 전혀 없거든요. 남편들은 다 알아서 하라고... 다 알아서 하게 되니까 가끔씩 속상한 점도 있는데... "
바로 옆집 가족부터 이웃 동네 식구까지
모두가 하나된 명랑운동회.
<클로징>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마주보고
정을 나누는 사이 우리 지역 사회는 더 튼튼해졌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오늘은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렸는데요...
대체로 좋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맑은 하루가 예상됩니다.
다만 겨울 추위는 이어지겠는데요.
제주시와 서귀포의 아침기온은 4도에 그치겠습니다.
낮기온은 오늘보다 1~2도가량 높긴하지만
10도를 밑돌겠고요.
바람이 강하다는 것 잊지마시고
옷 따뜻하게 입고 외출하시기 바랍니다.
<주간>
다음주는 수요일까지 눈비날씨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추위는 월요일에 주춤 하겠지만
다시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지면서
주 후반까지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구름모습>
오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눈비 구름이 드문드문 지나며
곳에따라 비를 뿌리고 있는데요.
내일은 고기압에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내일육상>
따라서 내일 제주지방에서
종일 맑은 하늘 볼 수 있겠고요.
기온은 오늘과 비슷해 춥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맑겠고 바람은 오후에 점차 잦아들겠습니다.
아침기온은 4도 안팎,
낮기온은 마라도에서 9도에 그치겠습니다.
<내일해상>
제주부근해상의 파도는 3미터에서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연말 송년회를 맞아 친구나 직장동료와
술자리를 갖는 경우가 많으실 텐데요.
절대로 음주운전을 해서도 안 되지만
음주운전 차량에 함께 타서도 안 됩니다.
음주운전 차량 동승자에게도 처벌이 주어집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늦은 밤 시내 한복판.
음주운전 단속에 나선 경찰이 차를 세우도록 합니다.
<싱크 >
"더더더더더더 됐습니다."
이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77.
음주단속에 적발됐습니다.
C.G IN
이처럼 올해 들어 10월까지
동부경찰서 관할 구역에서만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건수는 1500여 건.
지난해 같은 기간 1400여 건보다도 늘었습니다.
C.G OUT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도 140여건에 이릅니다.
<브릿지>
"결국 경찰은 음주운전 동승자까지 형사 처벌토록 하는
특단의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
제주동부경찰서와 서귀포경찰서는
이번달 1일부터 음주운전 동승자에게
교사 방조 책임을 묻기로 했습니다.
C.G IN
음주운전을 지시한 동승자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방조한 경우 1년6개월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C.G OUT
지난 5일과 7일에는 음주운전 동승자 2명이 입건돼
곧 검찰에 송치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 이홍석 동부경찰서 교통조사계장>
"일일 평균 4.3명정도 매일 단속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음주운전이 줄어들지 않으니까 같이 술을 드신분이 음주운전을 하지 못하도록
-----------수퍼체인지
(막는) 취지에서 동승자도 음주운전 방조자로 처벌하기로 했습니다."
이 같은 경찰 특단의 대책이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이 시각 도로 통제 상황입니다.
1100도로와 5·16도로에 밤사이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형과 소형 차량 모두
체인을 감아야 운행할 수 있습니다.
남조로와 비자림로, 명림로도 결빙돼
소형차량의 경우
월동장비를 갖춰야 운행이 가능합니다.
이 밖에 다른 도로는 정상 운영되고 있지만
도로 곳곳이 결빙돼 차량운행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