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한 경찰청 소속 행정관이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경찰청 소속 40대 행정관은
어젯밤(29)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해당 행정관을 징계조치할 예정입니다.
오늘도 제주지방은
선선한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제주지방은
오전에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겠고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1도, 서귀포 24도로
어제와 비슷해 선선하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일다 점차 높아지겠습니다.
당분간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완연한 가을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제주에 거주하는 화교들의 단체인
화교화인 중국평화통일 촉진회가 창립 1주년 기념식이
어제(29일) 저녁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기념식에는
장씬 주 제주 중국총영사와 방기성 행정부지사 등
중국과 도내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호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와함께 중국 대련시 칭정중화예술단이 초청공연을 펼쳐
창립 1주년을 축하했습니다.
화교화인 중국평화통일 촉진회는 지난해 10월 창립해
경제와 문화 등 다방면에서 제주와 중국간 민간교류단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오늘(15일) 오후 5시 쯤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7부두에서
물질작업을 하던 해녀 76살 이 모 할머니가
물에 들어간 뒤 나오지 않는다며
주변에서 낚시를 하던 낚시객이 해경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오늘(15일) 오후 4시 17분쯤
한림읍 금악리 한 양돈장에서 불이나
165제곱미터 규모의 돈사 1개 동 일부를 태우고
2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돈사 안에 있던 새끼돼지 90여 마리가 연기에 질식해
죽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면제공 : 서부소방서>
올해산 순수혈통인 제주마에 대한 공개 경매가 실시됐습니다.
특히 경주마로서 수요가 높아지면서 농가 관심도 뜨거웠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일반 경주마보다 체구는 작지만,
갈퀴가 크고 발굽이 발달한 제주마.
순수 혈통의 올해산 망아지들이
경매 시장에 나왔습니다.
축산진흥원에서 사육한 다섯 달 된
제주마 40마리입니다.
경매 참여자들은
말 생김새와 혈통 등을 꼼꼼히 살핀 뒤 입찰가격을 적어냅니다.
<인터뷰:고충우/애월읍 소길리>
"와서보고 마음에 드는 말이 있으면 경매 응찰해서 매입하고 있다."
경주마 가운데 제주마가 차지하는 비율이 40%를 넘어서면서,
경매를 통해 분양받은 제주마를 경주마로 키우려는
농가들이 늘고 있습니다.
<브릿지:김용원>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실시된 공개 분양 경매에서는
제주마 생산 농가 40여 곳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올해 경매에 나온 망아지 40마리가 모두 주인을 찾았고,
평균 낙찰가는 2백 8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높게 형성됐습니다.
최고가 제주마는 1천 150만 원으로
지난해 790만 원보다 4백만 원 가까이 올랐습니다.
농가마다 선호하는 말을 분양받을 수 있는 장점 때문에
경매 방식으로 전환된 이후에는 제주마 전매 비율이
추첨 당시 90%에서 9% 대로 대폭 줄었습니다.
<인터뷰:오운용/제주도축산진흥원장>
"분양 후에 제주마를 길들이고 육성하는데 후속조치가 필요하다.
이런 부분이 지원될 수 있도록 진흥원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
순수혈통 제주마 40마리에 대한
2차 경매는 다음달 13일 제주축협 가축시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한라산에 첫 서리가 관측된 가운데
제주지방에 쌀쌀한 가을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새벽 한라산 윗세오름의 최저기온이
0.1도까지 떨어지며 곳곳에 서리가 내렸습니다.
올 가을 한라산 첫 서리는
지난해보다 이틀 빠른 것이며
오늘밤과 내일 새벽사이에도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제주지방은
아침 최저기온이 13도까지 떨어지겠고
낮 최고기온은 24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클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제주대학교 수의대학이 신축됐습니다.
총 10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수의과 신축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에 연면적 5천578㎡ 규모로
실습실과 부검실, 해부학실 교수 연구실과
도서관 등을 갖췄습니다.
수의과대학은 지난 1955년 수의축산학과로 문을 열어
2008년 수의과대학으로 승격됐습니다.
<촬영>
오늘(15일) 오전 11시 50분 쯤
제주시 오라동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전국체전 철골구조물 고정작업을 하던
스카이 크레인이 전도되면서
47살 반 모씨가 10미터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