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한 경찰청 소속 행정관이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경찰청 소속 40대 행정관은
어젯밤(29)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해당 행정관을 징계조치할 예정입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서
불법 주정차하는 차량에 대한
연중 단속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공무원과 장애인단체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해
공공기관과 오일장,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정차량을 집중단속하고 있습니다.
지난달까지 모두 780건이 적발된 가운데
과태료 6천 3백만 원이 부과됐으며
특히 올해부터 실시된 스마트폰 어플을 통한 신고 건수도
3백건에 달하고 있습니다.
형편이 어려운 동거부부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합동결혼식이 오늘(15일)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예식장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합동결혼식에서는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그동안 결혼식을 미뤄온
다문화가정과 저소득 가정 동거부부 15쌍이
새롭게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박재철 부시장은 주례사를 통해
새로운 출발의 의미를 담아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를 기원했습니다.
결혼식 피로연에서는 제주시내 기관 단체가 마련한
후원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됐습니다.
제주시가 대중목욕탕 위생점검을 실시해
수질 기준을 초과한 업소 8 곳을 적발했습니다.
제주시는 지난달,
대중목욕탕과 찜질방 등 57개소를 대상으로
수질을 측정한 결과 8군데 업소가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질 기준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10일 과
나머지 업소는 개선명령 조치를 내렸습니다.
오늘 제주지방은
일교차 큰 가을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고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0도, 서귀포 2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밤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도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우도에 관광휴양지 조성사업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개발사업에 따른 환경훼손 우려 때문인데
그러나 사업자 측은
부지의 70%를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어서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우도면 연평리 각시물 관광휴양지 조성사업 부지입니다.
조경수들이 돌담을 따라 심어져 있고
곳곳에는 조형물들이 하나 둘 들어섰습니다.
한 쪽에서는 굴삭기를 이용한 부지정리가 한창입니다.
모 농업회사 법인이 이곳 5만 제곱미터 부지에
사업비 380여 억원을 투입해
수석박물관과 40여 실 규모의 콘도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에대한 도시관리계획도 지난 1일자로 공고됐습니다.
그러나 지역 주민들은 환경훼손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브릿지:최형석 기자>
우도 주민들은 각시물 관광휴양지 조성사업이
규모만 작을 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송악산 개발사업과
비슷하다는 주장입니다.
관광휴양지가 들어설 곳은 속칭 돌칸이로 불리는 지역으로
해안 절벽을 끼고 있으며
우도에서도 그나마 훼손되지 않고 원형이 남아있는 지역입니다.
특히 주민들은 사업이 승인될 경우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강계헌 우도면연합청년회 사무국장>
"시설이 들어오게되면 어떤식으로든 환경적인 파괴 이뤄질텐데
그에대한 보완할 수 있는 것을 선결하고 나서 해도 늦지 않는다."
그러나 사업자측의 입장은 다릅니다.
부지 면적의 70%를 공원으로 조성하기 때문에
환경훼손의 논란거리가
되지 않는다는 설명입니다.
문제로 제기된 콘도 역시 작가들을 위한
숙박시설일 뿐 리조트가 아니며
지역 주민들이 동의하지 않는다면
사업에 포함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오영민 00농업회사법인(주) 대표이사>
"우도 주민들이 자기네 땅에서 뭘 하느냐하는데 좋은 환경에 제가 모았던 작품들을 갖고와서 공원화시키고 주민과 활성화되려고 하는 취지에서 한 것이다."
개발이냐 활용이냐를 놓고 지역주민과
사업자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면서
접점을 찾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오늘(14일) 오전 10시쯤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 인근 바다에서
한림선적 446톤급 화물선 선장 64살 김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 씨는
어제(13일) 오전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되지 않자
가족이 실종신고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늘(14일) 오전 6시 20분쯤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모 리조트 앞 해안가 갯바위에서
43살 김 모씨가 숨져있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제주지방은 내일 새벽 비가 내린 뒤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24도를 비롯해
제주 전지역에서 완연한 가을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새벽 한때 5mm 가량의 비가 내리겠으며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 12도까지 떨어지겠으며
낮 최고기온도 22도로
평년보다 낮아 쌀쌀할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아파트 놀이터 가운데 안전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은 시설은 내년 1월까지 모두 교체해야 합니다.
그러나 수천만 원이 들어가는 교체 비용을
입주민들이 부담해야 해서,
아파트 마다 선뜻 시설을 교체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자칫하다간 도내 아파트 놀이터 상당수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시내 한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낡고 부식이 심했던 어린이 놀이터가
지난해 새 놀이시설로 교체됐습니다.
바로 옆 단지 아파트.
놀이터에 이용 금지를 알리는 표지판이 설치됐습니다.
단지 내 놀이터 세 곳이 안전기준을 통과하지 못해 모두
이용금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내년 1월까지 교체하지 않으면 모두 폐쇄됩니다.
아이들을 위해서는 교체가 시급하지만,
문제는 수천만 원의 비용 입니다.
아파트 민간 놀이터는
주민들이 직접 교체 비용을 마련해야 하는데,
세대당 많게는 수십 만 원 씩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씽크:아파트 입주민>
"50% 보조금 지원을 받는다고 해도 개소 당 1억 이면
5천만 원을 주민들이 부담해야 한다."
때문에 주민들끼리도 놀이터를 교체해야 한다,
없애야 한다, 의견이 엇갈립니다.
<씽크:아파트 입주민>
"애들이 다 컸기 때문에 모르겠다. 시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다.
부담된다. 괜히 돈 나가는 것 같다."
특히 입주세대가 적은 소규모 공동주택은
그만큼 세대 당 비용 부담이 커 돈을 걷기가 쉽지 않습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취지는 공감하지만, 수천만 원이 들어가는 비용을 입주자 스스로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선뜻 교체를 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지난 2008년 안전검사가 의무화된 이후
아직까지도 검사를 받지 않은 아파트 놀이터는 90여 곳.
하지만 비용 부담 탓에 입주민들이 검사를 미루는 경우도 많아,
도내 상당수 아파트 놀이터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오프닝>
한라산에도 본격적인 단풍이 시작됐습니다.
오늘 올해 첫 단풍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산 정상에서부터 20퍼센트가량
물들었을 때를 첫 단풍이라고 보고요.
이달 하순경에는 울긋불긋한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일아침은 오늘보다 더 쌀쌀하겠습니다.
밤사이 뚝 떨어진 기온에
아침 최저기온 13도 안팎까지 내려겠고요.
지역에 따라서는
새벽 한때 5밀리미터 가량의 비도 내려
찬기운을 느끼게 하겠습니다.
한낮 역시 찬공기가 머물면서
20도 내외로 예년 이맘 때 보다도 낮겠습니다.
<구름모습>
제주지방은 고기압 영향을 받으면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 밤사이 뚝 떨어진 기온에
내일 아침은 더 쌀쌀하겠습니다.
애월읍에서 11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 내일도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서귀포의 아침기온 14도에서
낮기온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아침에는
다소 춥게 느껴지기도 하겠습니다.
성산포와 구좌의 아침 최저기온 12도에 머물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맑다가 점차 구름이 끼겠고요.
낮동안 21도 내외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산간지역>
중산간지역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한라산 정상부근은 기온이 낮아
등산시 보온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완연한 가을날씨 속에
한낮에 모두 20도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해상날씨>
물결은 전해상에서 0.5에서 2미터의
높이로 일겠습니다.
<골프장날씨>
도내 골프장 라운딩하기
무난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주간날씨>
남은 이번주는 뚜렷한 비소식 없겠습니다.
이번주말은 날씨가 좋아 나들이 가기에
무리가 없겠습니다.
<생활지수>
수능이 이제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들은 한,두시간 공부에 집중했다면
10분정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이완해주는 것도 좋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해 뜨는 시각은 오전 6시 38분,
해 지는 시각은 저녁 6시 1분 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