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 여직원 성추행 의혹 경찰간부 해임
나종훈 기자  |  na@kctvjeju.com
|  2017.01.23 17:48

지난해 11월 KCTV가 보도했던
모 일선 경찰서 간부의
부하직원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해당 경찰관이 결국 해임됐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19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술자리 등에서 부하 여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당시 서귀포경찰서 소속 A 경감을
해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해안경비단 근무 당시
동료 경찰관에게 부적절한 언행 등
이른바 갑질행위를 한 B경위에 대해서는
정직 1개월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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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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