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현 영암 강영문화회관 개관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17.04.15 14:15

제주4현의 한 사람으로 후학 양성에 힘써온
영암 강영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영암 강영문화회관이
오늘(15일)개관했습니다.

강영 선생의 후손인 신천강씨 제주도종친회가 건립한 이 문화회관은
제주4현의 정신을 계승할 역사와 교육, 문화의 장으로 활용됩니다.

강영 선생은 600년 전 조선조 초기
새 왕조에 불복해 제주에 유배돼 온
고려 삼절신 김만희, 이미, 한천 선생과 더불어 제주 4현으로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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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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