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의 고병원성 AI가 오늘중에 종식 판정을 받을 전망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일부터 발생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이내의 가금농장에 대한 마지막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늘 오후 최종결과가 나오고 이상이 없으면
내일 0시부터 이동제한을 해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별다른 이상이 없는 만큼 이동제한은 해제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지난 40여일간 이어졌던
제주지역의 AI 사태는 일단락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동제한이 해제되면
가금류의 사육과 입식은 물론
다른 지방으로 반출할 수 있게 됩니다.

다만 전통시장에서의 살아있는 가금류 유통은
전국 이동제한이 해제돼야 가능해집니다.

제주지역의 AI는 지난달 2일 최초 신고 후 6개 농장으로 확산됐으며
이로 인해 14만 5천여마리의 가금류가 살처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