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완도를 잇는 항로에
대형 연안여객선이 투입될 전망입니다.
한일고속은
정부의 연안여객선 현대화 펀드를 지원받아
1만 9천톤급 여객선을 건조한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 투입될 예정인 새 여객선은
여객 1천 200명과
자동차 약 150대를 실을 수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 운항하는 대형 연안여객선은
모두 해외에서 들여온 중고선박으로,
국내에서 1만톤급 이상 여객선이 건조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자료화면>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