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소비와 건설시장이 부진한 반면
고용시장은 호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제주의 소매.판매는
대형마트와 승용차, 연료소매점 등의 판매 부진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2% 감소했습니다.
도내 건설수주액도
지난 1분기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3% 감소한 데 이어
2분기에는 65%로 감소폭이 더 컸습니다.
반면 취업자수는 37만 7천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8% 증가하며
전국에서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