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는
새벽에 내리던 비가 그치고 난 뒤
북부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구좌읍 김녕리에서 34.5도까지 올랐고
그 밖의 지역에서 33도 안팎을 기록하며
무더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늦은 밤부터는 곳에따라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 아침까지
5에서 40mm가량의 강우량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내일은
아침에 비가 그친 뒤
후텁지근해지며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