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늘(19일) 폐막한 가운데
제주선수단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대회 마지막 날인 오늘(19일) 제주선수단은
배드민턴 경기에서 여자복식 강정금과 김연심 조와
남자복식 신경환, 김중환조가 금메달을 수확하는 등
금메달 3개, 은메달 7개, 동메달 4개를 추가했습니다.
이로써 20개 종목에 출전한 제주선수단은
14개 종목에서 금메달 36개, 은메달 31개, 동메달 43개 등
모두 110개의 메달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