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소매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제주지역 소매 판매액 지수는 161.4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 2분기
7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던
제주지역 소매판매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것입니다.
통계청은
큰 감소세를 보였던 대형마트와 면세점 판매액이 회복되고
내국인 렌트카 수요가 증가하면서
자동차 판매와 연료 소매점 매출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