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1] 줄지 않는 안전불감증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18.02.0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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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만하면 발생하는 공사장 안전사고.

대부분 안전불감증에서부터
비롯되고 있습니다.

특히, 공사현장에서
크레인과 펌프차량 등 대형 건설기계로 인한 사고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화면전환-----
농협 하나로마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펌프차량 전도사고.

지지대를
제대로 설치하지 않아 발생한 사곱니다.

넘어진 펌프차량은
그대로 교회 지붕을 덮쳤고,
지붕은 무너져 내렸습니다.

다행히 교회에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화면전환---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한 타운하우스 신축 공사장에서도
크레인 차량이 전도됐습니다.

이 사고로 크레인에 깔린 인부
42살 신 모 씨가 숨졌습니다.

이처럼 제주에서도 펌프카와 크레인 등
공사장 건설기계 안전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제주에서 발생한
공사장 건설 기계 안전 사고는
모두 160여 건.

이 중 5명이 목숨을 잃고
200여 명이 다쳤습니다.


사고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모두 안전불감증으로부터 비롯됐습니다.

<브릿지 : 문수희 기자>
"그렇다면 도내 건축공사장 현장의
안전실태와 안전사고방지대책은 어떤지,

계속해서 최형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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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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