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선거 3~4명 압축?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8.02.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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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에 나설
제주도지사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지금 추세라면
최종 주자는 서너명으로 압축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6.13 지방선거에 따른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모두 6명이 접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우남 전 도당위원장과 문대림 전 청와대 비서관,
박희수 전 도의회 의장, 강기탁 변호사 등 4명입니다.

자유한국당에서 김방훈 도당 위원장,
제주녹색당에서 고은영 위원장이 등록했습니다.

여기에다 예비후보로 등록을 하지 않았지만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출마를 선언한 자유한국당의 김용철 회계사,

그리고 원희룡 지사까지 포함하면
이번 6.13 지방선거에 나설 주자는 8명으로 압축되고 있습니다.

자천타천으로
이름을 올렸던 나머지 인사는
최근 출마를 접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에서 경선을 통해 최종주자가 가려지면
최종적으로는
제주도지사 자리를 놓고 4명이 경합을 펼치게 될 전망입니다.

물론 원희룡 지사가
통합신당인 바른미래당이나
무소속일때를 가정한 것이고
자유한국당에 입당한다면 3명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빠르면 다음달 중,
늦어도 4월 중 당내 경선을 통해 최종 주자를 가리게 됩니다.

### CG IN ###
유권자가 참여하는 국민참여경선으로 하되
권리당원선거인단 50%,
일반국민 50%로 결정됐습니다.
### CG OUT ###

자유한국당은
아직 경선방식을 놓고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6.13 지방선거에 나서는
제주도지사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후보마다 선거팀을 꾸리기 위한 작전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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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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