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국제병원 공론조사를 위한 서귀포시권 토론회가
오늘(31일) 서귀포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찬성측은
녹지국제병원을 허가 하더라도 진료 과목이 일부에 그쳐
국내 의료체계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허가 절차가 중단될 경우
피해보상 소송금액을 제주도민이 떠안게 될 것이라며 우려했습니다.
반면 반대측은 영리병원이 들어서면
주변 비영리병원의 의료비도 폭등하게 만드는 뱀파이어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영리병원 만을 고집할 게 아니라
도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비영리병원으로 전환해 추진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토론회 실황은 다음달 3일 오전 9시 30분
KCTV제주방송을 통해 녹화 방송됩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