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 가리지 않고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제주도 북부와 서부지역에서 폭염특보가 시작된 이후
제주 전역으로 특보가 점차 확대되며
3주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열대야 발생일수는
제주시 16일, 서귀포 14일을 기록하며
밤에도 기온이 내려가지 못하고 무더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한 달동안 발생한 온열 질환자는
46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연령별로는
40살 이상이 전체 52%로 가장 많았고
주로 오후 시간대 야외 작업장에서
많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