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사기 지적장애인축구대회를 겸한
전국 장애인 축구 선수권대회가
내일(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동안
제주애향운동장을 비롯해 도내 3개 구장에서 열립니다.
제주도장애인축구협회와 대한장애인축구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40개팀 600여 명이 참가합니다.
특히 올해는 지적장애인부 뿐 아니라
시각장애인부와 청각장애인부, 뇌성마비부 등 모든 부문이
함께 치러집니다.
이번대회 제주에서는 지적장애인부에 제주FC팀이 참가해
우승을 노립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