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도민과 함께 정상회담 성공적 개최 축하"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8.09.21 15:29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평양정상회담 메시지를 통해
온 제주도민과 함께 이번 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며
남북 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담보하는
내실 있는 후속조치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제주는 풍부한 남북교류 경험을 토대로
감귤보내기 등 5+1 대북 교류협력사업 외에
청정에너지산업을 통한 북한과의 경제협력과
먹는샘물 공동 개발도 추진하려고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세계평화의 섬 제주는
한라에서 백두까지 평화의 물결이 이어지도록
평화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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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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