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PGA 미국프로골프투어 정규대회 2회차인
'THE CJ CUP 나인 브릿지' 대회가
오는 18일부터 나흘간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열립니다.

CJ 그룹이 주최하고 PGA 투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상금 107억원을 놓고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루게 됩니다.

특히 PGA 투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미국의 '브룩스 켑카'와
지난해 챔피언 미국의 '저스틴 토마스',
PGA 통산 19승의 백전 노장 '어니 엘스'가 참가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0여명이 출전하며
제주출신으로는 강성훈과 임성재가 참가할 예정입니다.

대회 주요경기는
전세계 227개국에 송출될 예정이어서
제주홍보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