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별들 제주 집결'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8.10.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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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로골프 투어 정규대회인 '더 CJ컵 나인브릿지'대회가
오늘(18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클럽 나인브릿지서 열립니다.

PGA 투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미국의 ‘브룩스 켑카'를 포함해
제주 출신의 선수들도 고향에서 멋진 플레이를 선보입니다.

이정훈기지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더 CJ컵 나인브릿지' 대회 챔피언인
미국 저스틴 토마스가 깔끔한 티샷을 날립니다.

PGA 투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미국의 ‘브룩스 켑카'가
멋진 샷을 선보입니다.

PGA투어 정규대회인 '더 CJ컵 나인브릿지' 대회가 개막했습니다.

오는 21일까지 사흘동안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우승상금 171만 달러 등 총상금 규모가 950만 달러,우리돈으로 107억원이 넘는 액숩니다.

메이저대회와 세계 골프 챔피언십 대회를 제외하고
PGA 투어 정규대회 가운데 최고 수준입니다.

이 대회에는 브룩스 켑카를 비롯해 세계적인 선수 78명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출전한 우리나라 선수 가운데는 제주 출신의 강성훈과 임성재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올시즌 PGA 웹닷컴 투어에서 상금 1위로 PGA무대에 데뷔한 임성재는
대회 첫날 컨디션 난조로 부진했지만 많은 갤러리들을 몰고 다녔습니다.

[인터뷰 임종기 / 갤러리(서울) ]
"(임성재 선수) 응원왔는데 지금 보니까 컨디션이 조금 안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원래 잘하는 선수니까 잘 하리라 믿습니다. "



주최측은 3만 5천 여명이 찾았던 지난 대회보다 많은 4만여명 이상의 갤러리가 찾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원할한 수송을 위해 서귀포월드컵경기장과 제주공항 주차장에서 오전 7시부터 30분 간격으로 운행 셔틀버스가 운행됩니다.

이번 대회는 세계적인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는 물론 주요 경기 모습이 전 세계 227개국 10억 시청자들에게 전달돼
제주의 독특한 자연과 문화를 소개하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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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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