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천연보호구역 학술조사 용역보고회가
오늘(9일) 오후 한라수목원 생태학습관에서 열렸습니다.
용역을 맡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한라산천연보호구역내에서
실시한 지질 변화와 식생 연구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용역진은 한라산 주요 등반로 가운데
관음사 코스 삼각봉 일대는
2차 붕괴 위험이 있어
안전대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한편 이번
한라산천연보호구역 기초학술조사는
내년에 최종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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