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 속에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5.1도,
서귀포 14.8도로 어제보다 2-3도 떨어져 쌀쌀했습니다.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낀 가운데
물결이 1에서 2미터 높이로 다소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다시 비가 시작돼
내일 새벽까지 산간과 동부를 중심으로 5mm 정도의
강우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