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아카데미 마무리…"역시 명품 강좌"
나종훈 기자  |  na@kctvjeju.com
|  2018.12.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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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JDC 글로벌 아카데미의 모든 강좌가 마무리 됐습니다.

지난 4월부터 건강부터, 자연과 문화, 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로 공개강좌를 열었는데요.

참가한 관객들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나종훈 기자입니다.
KCTV 공개홀이 빈자리 하나 없이 가득 들어찼습니다.

연세 지긋한 어르신부터 교복을 입은 학생들까지.

JDC와 KCTV가 함께 마련한 명품강좌
글로벌 아카데미를 들으러 온 관객들입니다.

오늘의 강사는
인문학 베스트셀러 작가인 강신주 대중철학가.

강신주 작가는
인간 최고의 감정 - 사랑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우리가 행복해질 수 있을지를
설명했습니다.

<싱크 : 강신주 / 작가·대중철학자>
"(물건을 두명이서) 이렇게 들었는데 내가 무거워져. 무거워질 때
너무 행복한 거예요. 왜냐하면 이 사람이 가벼워 진 것을 아니까.
////

그러면 여러분은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거예요."


관객들은 저마다 고개를 끄덕이고
때론 박수를 치며 크게 공감합니다.

지난 4월 이후
매회 마다 알찬 강의로 가득 채웠던
JDC 글로벌 아카데미의 올해 강좌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매 강의마다 국내 최고의 강사들을 섭외하며
도민들에게 알찬 정보와 강연을 선물했습니다.

<인터뷰 : 이찬민 / 제주시 이호동>
"(인생이) 얼마 남지 않은 어른들이 살아가는데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어요. 그래서 서로 사랑하면서 살아야겠다."

이같은 강연은 어린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그려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윤태산 / 오현고등학교 1학년>
"제가 평소 생각하던 진로가 교사였는데요. 학생들을 어떻게 지도하고 가르쳐야 될까를 많이 생각했었는데 이번 철학 강연을 듣고 사람들을
/////

어떻게 이끌어야 된다는 것을 잘 배우게 된 것 같습니다."


건강강좌부터 문화, 환경,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만나고
그들이 전하는 삶의 지혜를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

올해 12년째를 맞았던 되는 글로벌 아카데미는
내년에도 어김없이 국내 최고의 강사진과 함께
다시 도민들을 찾아갑니다.

<효과음 : 글로벌 아카데미!>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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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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