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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도립미술관 10주년 기념전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9.02.08 17:21
문화가 소식입니다.

제주도립미술관이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았는데요.

앞으로 관람객들과 좀 더 가깝게 소통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특별한 전시를 마련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이배경, 도시 은유

전시장을 가득 메운 선풍기 위로
커다란 육면체가 둥둥 떠다닙니다.

미술관 내부를 순환하는 공기의 힘으로
물체는 파도처럼 오르락 내리락 움직입니다.

빌딩 사이를 돌아다니는 검정 비닐봉지를 보고
영감을 얻어 누구나 공감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엄익훈, '달 머리 띠를 한 소녀'

형태를 알 수 없을만큼
마구 얽혀 있는 철제 조각들.

어두운 전시장 속에서 작은 빛을 비추자
상상과는 전혀 다른 그림자가 떠오릅니다.

눈에 보이는 구조물과 너무나도 다른 그림자에
관람객들의 눈도 휘둥그레집니다.

<인터뷰 : 임자랑/관람객>
"1층은 참여할 수 있는 전시들이 있어서 가족들이 오기 좋았고, 미디어아트나 키네틱 아트 같은 것들이 많이 있어서 제주도라고 생각하면 자연친화적인데
---수퍼체인지--------------
좀 더 현대적인 미술이 있어서 새롭고 재밌었습니다."





제주도립미술관이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전십니다.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미디어 아트와 설치 작품 30여 점이 준비돼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들을 섭외해
친근한 놀이터를 컨셉으로 전시공간을 다양하고 흥미롭게 꾸몄습니다.

<인터뷰 : 황이새/제주도립미술관 학예사>
"개관한지 10년이 됐는데 아직도 미술관의 위치를 잘 모르시는 분도 계시고 전시 자체가 좀 딱딱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세요. 그래서 이번 전시는 10주년
---------------수퍼체인지-----------------
첫 전시인 만큼 도민들에게 재미있고 쉽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드려야겠다. 그리고 그 안에서 우리가 미술관의 다짐을 담은 전시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앞으로의 10년은 도민과 관람객들에게
더욱 힘찬 활력 충전소 역할을 하고 싶다는 제주도립미술관.

이같은 다짐과 함께 마련한 이번 특별전은
오는 3월 말까지 이어집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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