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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기]빛나는 조연들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9.02.19 16:26
스포츠 대회에는 늘 보이지 않는 곳에 있는
숨은 주역들이 많습니다.

주목받는 선수들 뒤에서 묵묵히 땀흘려 일하는 이들을
김수연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경기장 안에 팽팽한 긴장감이 흐릅니다.

어린 선수들이 강력한 발차기를 주고 받으며
뜨거운 승부를 펼칩니다.

이 선수들과 함께 코트 위를 누비는 또 한명의
참가자가 있습니다.

바로 코트 위의 판관이라 불리는 심판들입니다.

3명이 한 팀이 돼 다양한 각도에서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봅니다.

엉겨붙은 선수들을 떼어놓기도 하고,
반칙한 선수에게 단호하게 감점을 선언하기도 합니다.

<인터뷰 : 현우필/대한태권도협회 겨루기 심판위원장>
"아주 세밀한 부분, 순간적으로 일어나는 부분에 대해서 우리 심판들이 놓치지 않기 위해 최대한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국제 심판 경력 17년 차.

매년 200일이 넘는 경기를 소화하는 베테랑 심판이지만,
평화기 태권도 대회는 늘 긴장이 된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 강경훈/대한태권도협회 상임심판>
"1년 동안 경기 규칙이 바뀌면서 제일 먼저 적용하는 평화기 태권도 대회에서 놓치는 부분이 있을 때, 코치든 감독이든 학부모들이 보면서 뒤에서
-------수퍼체인지------------
야유나 질타를 보낼 때 심판으로서 굉장히 어려움이 있죠. "



국제 심판 7년차인 김희영 씨도
늘 중압감 속에서 일하기는 마찬가집니다.

대한민국 대표로 올림픽 심판에 선발돼
큰 무대를 누빈 경험도 많지만,
여전히 매 경기마다 심리적 압박에 시달립니다.

<인터뷰 :김희영/전 올림픽 대표 심판>
"다른 또 왜곡된 시선으로 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거기에 따른 심리적 압박은 있지만 그래도 요즘 전자 호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공명정대하게 적용되도록…."



경기장 뒤에서 묵묵히 땀을 흘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출전을 앞둔 선수들에게 전자 호구를 입혀주는 자원봉사자들입니다.

자신과 같은 꿈을 꾸는 후배들을 돕기 위해
대회에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 이원석/자원봉사자>
"후배들이 시합을 많이 뛰어서 많이 떨리고 긴장될 것 같은데 많이 풀어주면서 시합을 더 잘 뛸 수 있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선수들이 빛날 수 있도록
경기장 안팎에서 보이지 않는 헌신을 하는 사람들.

제주 평화기 태권도 대회를 이끌어가는 숨은 주역들입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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