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정책 · 공약 ⑤] 제주시을 후보자별 공약은?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0.04.0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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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을 앞두고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위해 후보자들의 정책을 비교하며 알아보는 기획뉴스 순서입니다.

오늘은 5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제주시 을 지역 선거구를 살펴보겠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자연재난과 전염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게 '긴급재난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개정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와함께 부모의 배경이나 소속이 아니라 청년의 능력만으로 공정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관련법을 제정하겠다고 했습니다.

기호2번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는 국회의원 임기 중에 비리 또는 위법행위를 저지르거나 직무유기, 직권남용 등의 행위를 할 때 퇴출 할 수 있도록 국회의원 소환제를 1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이외에도 읍면동장 4년 임기제와 주민자치회의의 지위격상, 독립예산권 보장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기호7번 민중당 강은주 후보는 하청과 비정규직 노동자의 교섭권을 보장하고 모든 노동자에게 노동기본권을 보장해 차별없고 빈틈없는 노동존중 사회를 실현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밖에도 농민수당 법제화와 해상물류비 지원을 통해 제주농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기호8번 국가혁명배당금당 전윤영 후보는 지역개발을 멈추고 국가 예산 60%를 절약해서 18세 이상 국민에게 매달 150만원을 평생 지급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와 함께 18세부터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을 1인당 1억원 씩 지급하겠다고 했습니다.

기호9번 한나라당 차주홍 후보는 남북한의 성공적 통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외에도 감귤산업 발전을 위해 감귤 손실에 대한 보상과 품종개선을 추진하고,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위해 연체이자 감면과 보증 제도 개선을 통한 보증채무 전액 감면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후보자별 보다 자세한 정책과 공약에 대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책공약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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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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