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핫한 뉴스들을 모아보는
위클리 핫뉴스 순서입니다.
이번 주에는 또 어떤 뉴스들이
화제가 됐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월요일인 5월 25일.
{ 코로나 여파, 교통유발부담금 30% 감면 }
제주도는 10월부터 부과되는 대형건물의 교통유발부담금을
30% 경감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했습니다.
{ 중앙로 횡단보도 갈등, 제주시 역할 실종 }
차 없는 거리조성사업에 이어
중앙로 사거리 횡단보도 설치도 주변 상인과 주민 반발로
10년 넘게 표류하고 있습니다.
제주시의 조정 역할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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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6일 화요일
{ 버스.택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
이번 주부터 버스나 택시를 탈 때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됩니다.
다음달부터 승차거부도 할 수게 됩니다.
{ '물 부족' 현실화 … 절수 정책은 '외면' }
제주에서도 물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공기업 조차 의무화된 절수설비 설치를 외면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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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수요일
{ '설렘과 긴장' 속 2차 등교 … 방역·거리두기 시험대 }
지난주 고3에 이어 이날부터 2차 등교 수업이 시작됐습니다.
80여일만에 대면 수업이 이뤄진 현장에선 우려와 설렘이 교차했습니다.
{ 괭생이 모자반 '골치' …"치워도 끝이 없다" }
올해도 해안에 밀려든 괭생이 모자반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지만
수거한 1천톤을 마땅히 처리할 방법이 없는 문제점,
카메라포커스가 집중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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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5월 28일 목요일
{ 원희룡 제주도지사, "2년 뒤 대권 도전" }
원희룡 지사가 2년 뒤 대선에 도전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임기 절반도 지나지 않은 상황이어서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 수도권 청년 2명 중 1명, '제주 이주 의향' }
수도권 청년 2명 중 한 명이 제주 이주 의향에 긍정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근 젊은층의 타 시도 전출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긍정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상 위클리 핫뉴스였습니다.
오유진 기자
kctvbest@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