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과
전남 고흥 녹동항을 연결하는 뱃길이 5년 만에 재개됩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성산과 녹동을 잇는 신규 여객선 선라이즈 제주호가
오는 13일 취항합니다.
선라이즈 제주호는
국내 기술로 건조한 1만 3천 600톤급 카페리로
여객 정원 630명에
차량은 170대까지 실을 수 있습니다.
성산항에서는 오전 8시 30분,
녹동항에서는 오후 5시에 매일 1차례씩 출발하며
편도 3시간이 소요됩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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