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 업계 5월 기점 소비 회복세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20.08.10 16:19
코로나 사태 이후 고전을 면치 못하던 제주관광이 5월을 기점으로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6월 내국인 관광객의 제주지역 소비 증가율은 -5%로 지난 4월 기록했던 -39%와 비교해 크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특급호텔의 경우 지난해 수준을 완전히 회복했고 렌터카 업체는 여전히 증가율이 마이너스긴 하지만 최저점을 찍었던 지난 4월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관광여행사와 전세버스 업체는 지난 6월 기준 소비 증가율이 각각 -55%, -64%를 기록하며 여전히 더딘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저렴해진 항공료와 신혼여행 등의 이유로 제주를 찾는 20-30대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소비패턴이 변화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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