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제주 찾아 제2공항 추진방향 논의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20.08.11 12:13
국토부가 제주도청과 의회 등을 찾아 제2공항 추진방향에 논의했습니다.

김상도 국토부 항공실장은 원희룡 지사와의 면담에서 항공안전 문제와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제2공항을 건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열린 도의회 면담에서 좌남수 의장은 제2공항과 같은 국책사업의 경우 국가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공론조사를 할 필요가 있지만, 제주도의회 특위가 여론수렴 역할을 맡게 됐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이에 김상도 국토부 항공실장은 제2공항의 필요성과 부지 선정은 이미 전문가 판단이 이뤄진 부분이기 때문에 앞으로 주변지역 소음과 개발 문제, 이주 문제 등에 집중해 제2공항 건설이 추진되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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