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근로자들이 한 업체에서
근무하는
평균 근속기간은 5년 정도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지난해 제주지역의 일자리 특성을 조사한 결과
일자리는 28만 7천개로
전년에 비해 3.9%, 1만개 정도 늘어났습니다.
보건.사회복지와 공공행정, 숙박.음식점업은 늘어난 반면
건설업과
예술.스포츠.여가 부분은 감소했습니다.
평균 근속기간은 5.2년이며
5년 이상 근속 비중은 33%에 불과했는데
정부나 비법인단체는 9년으로 가장 길었지만
회사 이외 법인 5.8년,
개인 기업체 5.5년, 회사법인 3.2년순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