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 "오라단지, 획기적 사업계획 읏이민 승인 불가"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0.11.26 21:23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송악산 선언에 른 세 번차 후속 조치로 오라관광단지에 대영 획기적인 사업계획 벤화가 읏이민 승인기 어렵덴 암수다.

원희룡 지사는 자기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안 오라단지 개발 사업은 5조원이 넘는 자금이 투자뒈는디도 사업자가 사업의 수익을 뒷받침는 구체적이고 현실성 이신 사업 계획을 제시지 못염젠 지적엿수다.

경곡 사업자가 재수립영 제출 사업 계획이 기존 계획광 실질적으로 나지 아녀덴 멍 앞으로 남은 개발 사업 심의광 도지사 최종 승인을 받지 어려울 거렌 암수다.

경디 사업계획 제출 기한은 무제한으로 줄 수 엇인 만큼 내년 2월 말 정도로 잠정적으로 정엿젠 암신게마씸.

오라단지사업은 2년이 넘는 자본 검증을 거친 후제 지난 7월 개발사업심의위원회에서 사업 재검토 판정을 받안 실상 사업이 중단된 상태우다.



[표준어] "오라단지, 획기적 사업계획 없으면 승인 불가"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송악 선언에 따른 세 번째 후속 조치로 오라관광단지에 대해 획기적인 사업계획 변화가 없으면 승인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원 지사는 오늘(23일) 오전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라단지 개발사업은 5조원이 넘는 자금이 투자됨에도 불구하고 사업자가 사업의 수익을 뒷받침하는 구체적이고 현실성 있는 사업계획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업자가 재수립해 제출할 사업계획이 기존 계획과 실질적으로 다르지 않다면 앞으로 남아 있는 개발사업심의와 도지사의 최종 승인을 받기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업계획 제출 기한은 무제한으로 줄 수 없는 만큼 내년 2월 말 정도로 잠정적으로 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라단지 사업은 2년 넘는 자본검증을 거친 뒤 지난 7월 개발사업심의위원회에서 사업 재검토 판정을 받으면서 사실상 중단된 상황입니다.

기자사진
최형석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
    닫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