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정보] 감귤박람회도 비대면·온라인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0.11.2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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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대표 과일인 감귤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주감귤박람회가 개막했습니다.

내달 11일까지 진행되는데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이 비대면과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잡니다.

시작 신호에 맞춰 진행자가 홈쇼핑 방송을 진행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감귤박람회가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되면서 마련된 감귤 판매 행사입니다.

현장 스튜디오 한편에서는 기존 박람회에서 진행되던 체험 프로그램을 대체할 온라인 방송준비가 한창입니다.

<이연정 / 탐라차문화원 원장>
"온라인 방송을 통해 제주 감귤을 이용한 다양한 감귤 정과, 금귤 정과, 천혜향 양갱까지 다양하게 볼 수 있으니까 온라인 방송에서 즐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양병식 /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 위원장>
"이번에는 코로나 때문에 지역 주민들은 현장에서 못 보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국에 SNS를 통해 라이브로 송출되기 때문에 굳이 현장에 오지 않아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이와 함께 농기자재와 가공제품 등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전시를 진행하고 감귤품평회 입상 농가의 감귤은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송두옥 / 감귤품평회 대상 수상자>
"특별한 비결은 없고요. 배운 대로 교육을 받으면서 해왔고요. 기술과 노하우를 같이 공유하면서 좋은 품질을 만들어서 농민들이 잘 사는 제주도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제주감귤박람회는 다음달 11일까지 사전 예약을 통한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방문 또는 각종 온라인 채널을 통해 참가할 수 있습니다.

KCTV 뉴스 허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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