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지만 현재까지 병상 운영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현재 제주대병원과 제주의료원, 서귀포의료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모두 20명으로 중증 환자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병상 부족 우려에 대해서는 병원 세 곳에 191개 병상을 마련했고, 만일을 대비해 서귀포 지역에도 생활치료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병상은 차질 없이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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